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2.12.07 13:41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최성안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삼성중공업)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삼성중공업은 7일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성안 사장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2017년 12월부터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삼성중공업은 “최 부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삼성중공업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이번 인사로 삼성중공업은 최 부회장과 기존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사장)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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