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UNGC 가입

넷마블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UNGC'에 가입했다.

UNGC는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2개국 2만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며, 가입 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제출·공개해야 한다. 넷마블은 UNGC 가입을 계기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같은 UNGC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이용자와 주주·지역사회에 지속 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노력을 공유할 방침이다.

◆라이엇 게임즈, '노부' 보존처리 마무리

라이엇 게임즈가 조선시대 왕실 유물 '노부'의 보존처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노부 보존처리는 라이엇 게임즈가 2020년 문화재청에 기부한 예산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 6개월간 진행됐다. 노부는 고려·조선시대 국왕 행차 시에 갖추던 의장품으로,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왕실 유물이기에 그 본연의 가치를 찾기 위한 지원에 흔쾌히 나섰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작업에서 문화재청과 라이엇 게임즈는 박물관의 노부류 중 보존의 시급성과 역사성을 고려해 주작당, 용봉단선 등 15점을 선정했다. 본 작업에는 재질별 보존처리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안정성을 고려해 유사 보존처리 사례 조사와 예비실험을 거쳐 검증된 보존처리 재료와 기법을 적용했다.

◆틸팅포인트, '바이킹스: 발할라' 2023년 공개

틸팅포인트가 넷플릭스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게임 '바이킹스: 발할라'를 2023년에 선보인다. 

바이킹스: 발할라는 전설적인 바이킹 왕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바이킹스'의 공식 후속편으로, 100년이 흐르며 신세대 영웅들이 운명을 개척하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활약하는 동명의 드라마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전략 게임이다.틸팅포인트와 에머랄드 시티게임즈가 공동으로 게임을 제작 중이며,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영국 왕 해럴드 2세의 잉글랜드 군대가 노르웨이 바이킹 대군을 섬멸하며 바이킹의 전성기가 저무는 무렵을 무대로 시작된다.

◆엔씨소프트, 입사 예정자 위해 '프리보딩 패키지' 준비

엔씨소프트가 2023년도 입사 예정자를 위해 '프리보딩 패키지'를 마련했다.

프리보딩 패키지는 입사가 확정된 시점부터 첫 출근 전까지 엔씨에 연착륙하도록 사전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로그인 NC, 웰컴 기프트로 구성됐다. 로그인 NC는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온라인 사전 커뮤니케이션이다. CEO 환영사, 출근 전 체크리스트, 온보딩 프로그램과 복리후생 안내처럼 입사 전 궁금한 사항을 알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느낌으로 구현했다. 입사 전 환영의 의미로 받는 웰컴 기프트는 가족과 함께 연말을 기념하도록 커피와 케이크 교환권을 준비했다. 웰컴 기프트 구성품은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원스토어, '케로로M' 11월 우수 베타게임으로 꼽아

원스토어가 11월 우수 베타게임으로 라이원소프트의 '케로로M'을 선정했다.

케로로M은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슈팅 장르 게임이다. 개구리 소대원들의 특징을 구현하고, 간단한 조작법을 통해 슈팅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라이원소프트는 정기적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와 맵, 캐릭터를 더해 이용자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 베타게임에 선정되면,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