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진호 기자
  • 입력 2023.04.23 10:06
(자료제공=KT)
(자료제공=KT)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KT는 초등생 대상의 온라인 라이브 교육 플랫폼 '크루디(Crewdy)' 무료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포텐별 클래스'를 열고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루디는 그룹을 의미하는 '크루'와 학습을 의미하는 '스터디'를 결합한 것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의 모임 형태로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서비스다.

KT는 '우주에서 제일 큰 교실로 떠날, 초등학생 우주인을 찾습니다'라는 타이틀을 정하고 문해력별, 상상력별, 사고력별, 정보력별, 수리력별, 어휘력별, 인싸력별 총 7가지의 '포텐별 클래스'를 탐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포텐별 클래스는 크루디의 우수 선생님과 대교·천재교육·아이스크림에듀·YBM·길벗스쿨 등 분야별 최고의 커리큘럼 엄선을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원 방법은 크루디 이벤트 전용 사이트에서 '포텐별 클래스' 가운데 참여하고 싶은 포텐별을 하나 선택해 지원동기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총 3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4주간 전문 선생님과 아이의 학습 성향을 고려한 4~6명의 소수 정예 친구와 함께 실시간 라이브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실시간 수업뿐만 아니라 수업에 필요한 교재, 교구를 모두 무료로 제공받는다.

KT는 선발된 초등학생들에게 클래스 소속감을 부여해 함께 공부하는 효과를 높이고자 '우리끼리 포텐별 티셔츠', '포텐별 여권', '칭찬스티커' 등의 웰컴 키트를 제공하고 클래스 종료 후에는 별도의 '포텐별 수료증'도 제공한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은 "엄마주도학습, 자기주도학습의 교육 트렌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아이 성향에 맞는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크루디에서 만나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초등학생 아이들이 크루디를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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