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04.24 11:09
신한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대표단으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국민실천다짐'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대표단은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 5대 수칙 홍보, 줍깅 캠페인, 함께하는 소등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앞서 2021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기업대표단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을 바탕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손쉽게 ESG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4월 21일부터 7일 동안 기후변화주간을 선포했다. 이 기간 동안 기업·시민단체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에 동참한다.

신한금융도 지난 4일부터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선언하고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매월 21일마다 '신한 아껴요 데이'를 진행해 건물 전체 소등, 전직원 대중교통 이용, 본점 카페서 개인컵 사용 시 1000원 할인 등 이벤트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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