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5.09 09:30

부산시, 보험 가입 신청 가족에 1년치 보험료 지원 

(사진제공=DB손해보험)
(사진제공=DB손해보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DB손해보험은 '2023년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에 사업자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들에게 펫보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DB손보의 '프로미 반려동물 보험'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입양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부산시가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DB손보 관계자는"올해 첫 시행되는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을 함께 해 기쁘다"며 "본 정책을 통해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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