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08.22 09:25
원유석(오른쪽)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원유석(오른쪽)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이 참석해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 공연자들의 항공권∙예술품 화물 운송 지원 ▲예술의전당 주요 컨텐츠 기내 상영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 마일리지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도 ▲예술의전당 공연 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아시아나항공 후원 콘텐츠 초대권 제공 및 아시아나클럽 회원 할인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7일까지 진행되는 '클래식 여름음악축제'와 오는 10월에 열리는 영국 로열오페라단 '노르마' 내한 공연 초대권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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