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봄을 맞아 APEC 정상회의 유치 붐 조성을 위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경주시립예술단은 오는 6월까지 시립합창단, 신라고취대, 시립극단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봄맞이 공연의 시작은 시립합창단의 봄 버스킹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황리단길,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동궁과 월지에서 각각 대중가요, 가곡 등으로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봄 버스킹 황리단길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동궁과월지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공연의 막을 연다.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할 감동과 재미를 넘나드는 갓템 공연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번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병 후보는 8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트윈타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경춘선과 분당선을 직결해 남양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갈아타지 않고 30분 만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되면 대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핵심 입지 조건도 갖추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화장품, 제약, 헬스케어 등 바이오 산업을 유치할 것"이라며 "또한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남양주에 제2의 예술의전당을 만들겠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립예술단이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한다.시는 올 한해 시립예술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립예술단은 시립극단, 시립합창단, 시립신라고취대로 구성돼 있다.시립극단은 오는 4월과 11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7월에는 전국 10개 도시 극단을 초청해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을 잇따라 선보인다.시립합창단은 브루크너, 차이콥스키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들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팝과 영화 음악을 노래해 지역민의 다양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K-컬처의 주역인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저희는 힘껏 지원을 하되,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일절 개입하거나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개최되는 문화예술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다. 문화예술인, 콘텐츠 및 후원 기업, 예술단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의 덕담을 나누는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서울특별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중추도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내년 부분 개통되면서 원거리 출퇴근 시민의 불편은 크게 줄겠지만 ‘서울공화국’ 확장에 따라 지방주민 유입을 재촉할 우려도 없지 않다. 지방에 사는 국민들이 서울과 비교해 가장 심각한 지역불평등으로 느끼는 점이 문화·여가시설 및 서비스 부족이다. 서울에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각종 공연장이 많아 희망할 경우 쉽게 관람할 수 있지만 소도시 주민에게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공예·디자인·미술의 융합 개념인 '조형디자인' 정착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변건호 작가(75세·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장)가 지난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 '신생명조형전Ⅲ·Neo Cosmos ExhibitionⅢ'을 개최 중이다. 특이하게 평면 회화로 전시장을 꾸몄다. 오는 17일 오후 3시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오후 5시엔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 등이 예정돼 있다. 작가는 평생 화두로 삼아온 '생명본질에 대한 탐구'와 그에 대한 결과물을 평면 조형구도로써 풀어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신라시대 악기와 의상을 고증하고 복원해 신라시대 군악·의장대의 모습을 재연하기 창단한 경주시립 신라고취대가 내달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경주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신라고취대 제4회 정기공연 ‘도약(跳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현호 지휘자가 객원연출을 맡는다.1부는 신라 헌강왕과 처용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장 오래된 민족 무용인 ‘처용무’와 ‘화랑무예’를 화려하게 연출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또 2부에서는 대금 이건석, 민요 이희문, 가수 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9일 한글 관련 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한글날 경축식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최지인 세종시는 마을이름 등을 순수 우리말로 사용하고 한글 사랑거리 조성, 한글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한글을 사랑하고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이다.경축식 주제는 '미래를 두드리는 한글의 힘!'이다.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 고도화 시대에 최적화된 문자로 평가받는 한글의 매력적이고 강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이 참석해 문화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예술의전당 공연자들의 항공권∙예술품 화물 운송 지원 ▲예술의전당 주요 컨텐츠 기내 상영 ▲예술의전당 골드회원권 마일리지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예술의전당도 ▲예술의전당 공연 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아시아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전대학교 서예 미학과 교수인 서예가 송민 이주형의 서예 개인전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이주형 서예가는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다. 이주형 서예가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서예의 서사적 형태미를 넘어 필묵의 본질미에 대한 관념을 더욱 확장시켜 '태극사상'과 '서양철학에서의 초현실주의적 정신세계'를 담아냈다"고 자평했다. 그는 또 "5미터가 넘는 화폭에 그려낸 주역의 태극사상을 이미지화 시킨 작품(계사전)과 고대인들의 기원을 담은 동굴벽화 작품, 운명을 즐기는 니체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토교통부와 신규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실·국장,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실·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의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박동선 LH본부장이 경북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 후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지역 현안 건의가 이어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산단의 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오는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제64회 정기연주회에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올해 연주회 부제는 '풍류가(歌) : 국악, 트롯을 품다'로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공연으로 우리 음악 특유의 흥으로 공연장이 가득 메워질 것으로 기대된다.연주회 첫 번째 무대는 안산시립국악단 '아리랑 랩소디'로 웅장한 시작을 알리고 '미스터트롯 2'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국악신동 서건후, '보이스퀸'의 국악인 이미리, '조선판스타'·'불타는 트롯맨'의 조주한, '트롯전국체전'의 신승태까지 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새로운 도시 이미지 브랜딩을 위해 '2023년도 경주10大 뉴 브랜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공모사업은 기존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도시 브랜드를 발굴해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구축과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경주10大 뉴 브랜드 관련 콘텐츠 행사지원, 포럼 및 학술대회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신청은 공고일 현재 경주시 관내에서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접수는 7월 3일부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월 2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제1차 본회의 후 휴회기간 동안 각 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 안건 및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했다.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경주문화재단의 경주예술의전당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산내문화공감센터 건립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