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09.07 09:22
르노코리아가 '르노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르노 시티 로드쇼'가 서울시청 인근 프레스센터 1층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르노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르노 시티 로드쇼'가 서울시청 인근 프레스센터 1층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시청에서 차량 전시 판촉 프로모션 개최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부산시와 함께 대시민 제품 판촉 및 홍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청 로비에 마련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시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공동의장,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르노코리아 판매 증진에 뜻을 모았다.

시청 로비에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이 25일까지 전시된다. 행사 기간 중 르노코리아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두 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QR이벤트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스타벅스 상품권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차량판매대수에 따라 사회복지 기금을 조성해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은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르노코리아 전 제품의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르노 익스피리언스를 펼치고 있다"며 "부산시와 시민단체가 메이드인부산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해주시는 데에 감사드리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부산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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