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9.17 10:16
지난 16부터 17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지난 16부터 17일까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생명은 배드민턴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00팀, 34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자, 모녀 등 가족끼리 팀을 꾸려 참가하는 '패밀리' 종목도 별도로 운영됐다. 

삼성생명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펼치는 시범경기도 열렸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는 "이번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드민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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