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9.27 09:22
(사진=다음 금융 캡처)
(사진=다음 금융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밀리의서재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밀리의서재가 오전 9시 13분 기준 공모가 대비 3만1700원(137.83%) 상승한 5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상장 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2만3000원)의 최상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 갔다. 지난 18~19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44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 증거금만 1조9387억원을 모았다.

상장 이후 밀리의 서재는 출간 플랫폼인 '밀리 로드'를 통해 오리지널 IP 확보, 베스트셀러 발굴과 출판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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