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지혜 기자
  • 입력 2023.10.05 06:00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 12일 차인 5일,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3일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중국과의 4강전 경기에서 30대 23으로 은메달을 확보했다.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한 한국은 이번 경기로 3연패에 도전한다. 결승은 오후 6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공상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 하키 대표팀도 준결승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키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5대 0으로 눌렀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4강에서 일본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북한과 동메달 결정전을 펼친다. 

<10월 5일 대한민국 대표팀 주요 경기 일정>

▲사이클링 도로 남자 도로경기 결승(11:00)

▲야구 남자 본선 1라운드 대한민국 vs 일본(13:00)

▲배구 여자 8강 라운드 2차 대한민국 vs 북한(15:30)

▲농구 여자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vs 북한(17:00)

▲핸드볼 여자 결승 대한민국 vs 일본(18:00)

▲하키 여자 준결승 대한민국 vs 일본(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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