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10.04 18:07
황기연(왼쪽부터)  신임 상임이사와 이동훈 신임 남북협력본부장. (사진제공=수출입은행)
황기연(왼쪽부터) 신임 상임이사와 이동훈 신임 남북협력본부장. (사진제공=수출입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신임 상임이사에 황기연 전 남북협력본부장을 임명하고 신임 남북협력본부장에는 이동훈 기획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황기연 신임 상임이사는 남북협력본부장, 기획부장, 인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을 거친 기획·인사 전문가다. 황 신임 상임이사는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전환, 정부 수탁기금(경제협력, 남북협력) 업무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동훈 신임 본부장은 기획부장, 자금시장단장, 홍보실장, 뉴욕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기획·자금 전문가다. 이 신임 본부장은 수은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남북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업무를 도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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