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0.13 12:21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3일 KB손해보험은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다음 달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생명은 모바일 전용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카드는 인기 캐릭터를 담은 새로운 체크카드 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신한카드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2023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KB손해보험은 '2023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턴 모집은 4급 직원의 경우 ▲영업관리 ▲법인영업 ▲자동차 보상 ▲상품·계리 ▲일반보험 등 총 5개 부문이다. 6급 직원은 영업지원 부문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B손해보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급 직원은 오는 11월 8일 23시까지, 6급 직원은 10월 31일 23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실무면접의 과정을 거치며 1차 합격자는 약 4주간의 인턴 연수를 받는다. 이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내년 1~2월 중 KB손해보험에 입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하나생명)
(사진제공=하나생명)

◆하나생명, 모바일 전용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하나생명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100% 모바일로 진행되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 앱에서 관련 정보를 입력만 하면 대출한도와 금리까지 3분 안에 조회할 수 있다. 소득서류 및 재직서류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도 스크래핑을 통해 자동 제출된다. 

이 상품은 근로·사업·연금소득자 등 소득증빙이 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B부동산 시세 확인이 가능한 아파트일 경우 생활안정자금부터 아파트 구입자금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3년 10월 기준 최저 금리는 연 5.15%로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40년,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삼성카드, 신세계백화점과 '캐시백'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백리워드, 캐시백,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카드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패션 매장 결제금액의 10%를 신백리워드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 단일매장에서 30만∙60만∙100만원 결제시 각각 3만∙6만∙10만 신백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신세계백화점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달 31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 토심이 첵첵 체크카드. (사진제공=국민카드)
KB국민 토심이 첵첵 체크카드. (사진제공=국민카드)

◆국민카드 '토심이 첵첵 체크카드’ 출시

국민카드는 토심이 캐릭터 디자인 버전인 'KB국민 토심이 첵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토심이는 SNS를 통해 MZ세대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발랄한 토끼 ‘토심이’와 귀여운 강아지 ‘토뭉이’가 대표적이다. 

이 카드는 ▲편의점(CU편의점) ▲커피(스타벅스) ▲영화(CGV) ▲쇼핑(텐바이텐) ▲온라인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SSG페이) ▲뷰티(올리브영·안경점) ▲온라인서점(YES24·교보문고) ▲문화(인터파크티켓)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등 이용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각 영역별로 건당 1000원에서 2000원을 할인해준다.

AI기술 활용해 만든 상품이미지. (사진제공=신한카드)
AI기술 활용해 만든 상품이미지.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AI 활용해 '사회적기업' 지원

신한카드는 쇼핑 및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올댓'에 이미지 생성 AI를 도입해 사회적기업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 올댓의 ESG 지역상품 특화관에 입점한 경상북도 사회적 민생경제기업의 상품배경 이미지를 아웃페인팅 등 다양한 AI 기법을 통해 적용할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신한카드 올댓 입점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쉽게 접목하기 어려운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신한카드 올댓이 지역사회 성장을 이끄는 상생협력 ESG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 올댓은 경북관, 제주관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민생경제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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