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연결 기준 177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동기보다 22.3% 증가한 액수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106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4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4%, 25.7% 늘어난 수치다.반면 삼성카드의 총취급고는 39조943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5조6036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2478억원 ▲할부 리스 사업 917억원이다.카드 사업 취급고가 감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4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 상황으로 커진 나들이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업계가 다양한 할인혜택을 선보이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4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나들이 차림을 위한 할인부터 봄나들이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신한카드의 ‘신한카드 Mr. Life’를 사용해 외식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카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카드사들이 지난해 실적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쪼그라든 것도 모자라 카드 대금, 할부금, 리볼빙, 카드론, 신용대출 연체율이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 등 8개 카드사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약 2조3700억원 수준이다. 이는 2022년 2조7134억원보다 3425억(12%)가량 줄어든 액수다.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신한카드는 6414억원에서 6206억원으로 줄었다. 삼성카드는 6171억원에서 6069억원, KB국민카드는 3830억원에서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삼성화재와 삼성카드가 배당락일을 맞아 하락세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59분 기준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4.79%) 내린 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카드도 전 거래일보다 2150원(5.18%) 내린 3만9350원에 거래되며 약세다. 삼성화재와 삼성카드는 오는 27일이 배당 기준일이다.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거나 산 주주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날부터는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다. 보통 배당 기대가 줄어드는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6일 신한카드는 기존 카드상품에 마일리지 혜택을 더한 카드신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삼성카드는 카드신상품 론칭을 기념해 고객이벤트를 열었으며 KB국민카드는 새학기 맞이 캐시백 이벤트를 열었다.또 NHN페이코는 업계 최초로 '비자 컨택리스' 결제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현대캐피탈은 현대 전기차에 특화한 금융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신한카드 '티머니 Pay&GO'에 마일리지 혜택 더한다신한카드는 대중교통 할인이 메인 서비스인 '티머니 Pay&GO 신한카드'에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기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제5회 삼성금융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이달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 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특화 과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성된다.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본선 진출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3000만원의 지원금과 더불어 4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행사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서 가전 제품을 구매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600만·900만·1200만·1500만·2000만·25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0만·30만·40만·50만·60만·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제휴카드(삼성스토어 BENEFIT 삼성카드)로 결제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는 삼성카드 쇼핑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소개한다. 소개 업체는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현대백화점, 11번가 등이다.◆이마트 ‘설연휴 특가행사’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집에서 설명절을 보내는 ‘홈설족’을 위해 대표 먹거리 상품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에는 ‘프리미엄 참다랑어회(230g내외/팩)’를 3만2800원에, ‘스시-e패밀리 모둠초밥 30입’을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된 행사가 2만980원에, ‘조청순살 닭강정/100g당’을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행사가 1526원에 판매한다.후식 또는 다과상 차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카드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609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2.1% 감소한 액수다.공시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작년 매출은 4조42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100억원으로 2022년보다 4.6% 감소했다.순이익 감소는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고금리 지속의 영향으로 고객들의 상환능력이 약화하면서 워크아웃 접수 금액이 늘어남과 동시에 대손비용이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또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3% 늘어난 2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의 11개 계열사 노조가 참여하는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올해 임금인상률로 5.4% 인상을 사측에 요구했다. 삼성노조 연대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근로조건 및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노조는 "올해 임금인상으로 공통인상률(베이스업) 5.4%를 지급하고 계열사별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를 반영해 성과인상률을 지급해달라"며 "삼성 노동자는 실적 성장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함께 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에 따르면 이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5일 삼성화재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차보험 보장분석 서비스인 '카(Car)운슬링'을 신설했다. DB손해보험은 자동차부품 선순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는 직원 대상의 '열정 토크쇼'를 진행했다.미래에셋생명은 보험계약대출 금리 0.5%포인트 인하했으며 ABL생명은 청년을 응원하는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AIA생명은 '보이는 TM 보험가입 서비스'를 론칭했다. 또 삼성카드는 시장에 새상품을 내놨으며 KB국민카드는 최대 1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삼성화재, 차보험 보장분석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일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신설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미니보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열었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갤럭시 S24 출시에 발맞춰 휴대폰보험을 고도화 했다.또 KG이니시스는 러쉬코리아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신한카드는 스타트업인 데이타몬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카드와 NH농협카드는 설맞이 이벤트를 열었다.◆삼성화재, 이륜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신설삼성화재는 현재 승용·화물 자동차 등의 차종만 가입이 가능한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업계 최초로 이륜차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삼성카드는 서천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고객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삼성카드는 화재로 피해를 본 고객의 올해 1~3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할 계획이다.결제 예정 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해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또 2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 준다. 장기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2500선이 붕괴된 가운데 증권가는 당분간 보수적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주요 기업의 지난해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는 전주(2525.05)보다 52.31포인트(2.07%) 하락한 2472.74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25.41포인트(2.93%) 떨어진 842.67에 마감했다. 코스피 하락을 이끈 것은 기관과 외국인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907억원, 6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창간 14주년을 맞이하는 더피알의 저력을 기반으로, 조직의 체질 변화를 주안점으로 당당하고 치열하며, 치밀하고 단단하게 중점 사안을 다져가겠습니다."PR인의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 '더피알'에 4일 취임한 홍경표 사업총괄 사장(COO)이 임기를 시작했다.홍 사장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해 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멈추지 않아야 지속가능하다"며 "더피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넘버원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로 커뮤니케이션 통합 솔루션을 강화, 홍보인들과 상생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신임 홍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