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11.01 14:49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국민은행은 임직원의 금융윤리 및 자금세탁방지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내년부터 기존에 진행 중인 금융윤리 및 자금세탁방지 교육에 학습 로드맵을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초·중·고급 등 난이도별로 세분화해 단계마다 직원들이 원활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내부통제 관련 민간자격증인 금융윤리자격인증,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내년 6월 첫 시험 예정인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 취득도 지원한다. 해당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연수와 응시료는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직원에게 제공한다.

이승종 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금융윤리 및 자금세탁방지 교육과 적극적인 자격증 취득지원으로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높여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