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1.09 09:24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9일 DB손해보험은 기흥과 지난 7일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자사 금융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가입 건수가 15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ESG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속 새집달기 봉사활동 실시했다.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왼쪽부터) 곽경섭 DB손해보험 본부장, 이계웅 기흥모터스 대표, 안승기 DB손해보험 상무,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왼쪽부터) 곽경섭 DB손해보험 본부장, 이계웅 기흥모터스 대표, 안승기 DB손해보험 상무,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기흥과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

DB손해보험은 지난 7일 기흥과 이륜차 보험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흥은 1999년 할리데이비슨을 시작으로 두카티, 로얄엔필드 등의 고급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수입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DB손보 보험상품과 기흥의 업계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륜차 보험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륜차 라이더들을 위한 보험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캐롯손해보험)
(사진제공=캐롯손해보험)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가입 150만건 돌파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가입이 150만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에 첫 선을 보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고객이 주행한 거리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자동차보험은 통상 보험료를 연납으로 한번에 결제할 경우 부담이 적지 않다. 반면 퍼마일자동차보험은 휴대폰요금과 같이 매월 타는 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면 된다.

양운모 캐롯손보 모빌리티본부장은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양천구 소재 도시공원숲에서 새집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양천구 소재 도시공원숲에서 새집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도심 속 새집달기 봉사활동 실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과 함께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새집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이번 새집달기 활동으로 양천구 소재 도시공원숲에 직접 만든 새집 설치를 진행했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초점을 두었다"며 "당사의 ESG활동이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시의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