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지혜 기자
  • 입력 2023.12.12 09:07
LS일렉트릭 임직원 봉사단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 명에게 기부하는 방한 용품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임직원 봉사단이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 명에게 기부하는 방한 용품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S일렉트릭)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일렉트릭이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LS일렉트릭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50여 명에게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기부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평소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 인식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방한 용품이 수시로 강추위가 자주 찾아오는 이번 겨울 노인들께서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구성원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기부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 보전 및 환경문제를 대응하는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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