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편집인
- 입력 2023.12.23 04:30
풀 숲에 사는 작은 새가
하얀 파도의 맑은 소리에
해변으로 날아왔어요
금빛 모래들이
밤 하늘에 수놓은 별들처럼
파도에 흔들거릴 때
갈 길 잃은 마음도
꿈결 속 작은 새 되어
흐르는 모래 선율에 춤을 추어요
◇작품설명=풀 숲 작은 새가 자신의 둥지를 떠나 해안가로 날아 왔어요. 일출의 장엄함과 모래 위, 파도가 지어낸 선율에 작은 새도 황금 빛 모래가 되었어요.
풀 숲에 사는 작은 새가
하얀 파도의 맑은 소리에
해변으로 날아왔어요
금빛 모래들이
밤 하늘에 수놓은 별들처럼
파도에 흔들거릴 때
갈 길 잃은 마음도
꿈결 속 작은 새 되어
흐르는 모래 선율에 춤을 추어요
◇작품설명=풀 숲 작은 새가 자신의 둥지를 떠나 해안가로 날아 왔어요. 일출의 장엄함과 모래 위, 파도가 지어낸 선율에 작은 새도 황금 빛 모래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