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편집인
- 입력 2024.01.27 04:30
매서운 겨울 바람이
물방울에 하늘 생명을
불어 넣었어요
투명한 살점을
한 방울, 한 방울
떨어트리며
따님 향한 낮춤에
영겁 속 행복이 있음을
말없이 전해주네요
◇작품설명=산 속 바위 틈에서 자라난 고드름이 거꾸로 사는 삶에서 낮춤의 행복을 일깨워주고 있네요.
매서운 겨울 바람이
물방울에 하늘 생명을
불어 넣었어요
투명한 살점을
한 방울, 한 방울
떨어트리며
따님 향한 낮춤에
영겁 속 행복이 있음을
말없이 전해주네요
◇작품설명=산 속 바위 틈에서 자라난 고드름이 거꾸로 사는 삶에서 낮춤의 행복을 일깨워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