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06 04:30
(비주얼아트=전기순)
(비주얼아트=전기순)

밤 하늘에 반짝이던 별들이

금새 자취를 감추고

앙상한 나무가지에 피어난 

하늘 천사의 입맞춤에 

겨우내 얼어붙은 가슴 한편

사랑이 하나 둘 피어나요

◇작품 설명=느닷없이 내린 눈이 주변을 하얀 설국으로 만들었어요. 곱게 쌓인 흰 눈에 뒹굴며 뛰놀던 어릴 적 생각이 떠오르네요.  

  

전기순 강원대학교 멀티디자인학과 교수 (비주얼아트=전기순)
전기순 강원대학교 멀티디자인학과 교수 (비주얼아트=전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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