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4.01.15 09:34
현대차 '현대 퓨처 어드벤처' 게임 이미지. (자료제공=현대차)
현대차 '현대 퓨처 어드벤처' 게임 이미지. (자료제공=현대차)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현대차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를 출시하고, 잘파세대(Zalpha: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 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에서 상호 작용하고 게임 같은 활동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2021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혁신적인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를 비롯,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및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한 6가지 맵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현대 퓨처 어드벤처' 게임을 출시했다.

이 게임에는 로보틱스, 전동화, 수소 기술 등이 구현된 맵과 함께, 서비스 로봇 ‘DAL-e(달이)’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 같은 게임 아이템도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 퓨처 어드벤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월드와이드 홈페이지 및 로블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