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4.01.19 09:34
(출처=네이버금융)
(출처=네이버금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가 LS그룹의 LS네트웍스로 변경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장 대비 755원(19.66%) 상승한 4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9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G&A사모펀드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G&A사모펀드 지분 98.81%를 가진 최대 출자자다. 지난해 9월 기준 G&A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61.71%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금융위의 의결로 G&A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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