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4.01.22 14:47

연간 수주 목표 22.2% 잠정 달성

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남미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4911억원이며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연간 수주 목표(135억달러)의 22.2%를 잠정 달성했다. 현재까지 32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마쳤으며 총 계약 금액은 30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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