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2.19 17:06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픽사베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로 휴장한다. 미국은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지정해 이를 기념한다. 

이에 뉴욕증시는 하루 동안 열리지 않는다. 대통령의 날은 미국의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이다. 워싱턴 대통령의 생일은 2월 22일이지만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을 기린다.

한편 오는 21일(현지시간)에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끈 대장주로, 미국 주가지수의 상승을 견인해왔다. 특히 올해 들어 46% 이상 올라 미국 기업 중 시가총액 3위(1조7940억달러)에 올라있을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금리인하 기대를 억누른 1월 FOMC 회의록은 22일 공개된다. 이를 통해 연준의 구체적인 통화정책과 위원들의 입장을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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