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6.09.20 09:44
[뉴스웍스=이소운기자] 코웨이 신임 대표이사에 이해선(사진) 전 CJ제일제당 공동대표가 내정됐다.

코웨이는 20일 얼음정수기 사안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김동현 대표를 대신해 이 전 공동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오는 10월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된 뒤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직을 맡게 된다.

이 내정자는 중앙대 경제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Executive MBA)을 수료했다. 이 내정자는 특히 CJ제일제당 공동대표, CJ오쇼핑 대표,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소비재 마케팅분야 전문가이자 영업조직 관리에 탁월한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