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11.15 14:30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에 이관섭(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취임했다.

한수원은 경북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정책실장, 제1차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한수원 신임사장 취임 가능 결정을 받았다. 

한편 남동발전 신임 사장에는 장재원 전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장이, 서부발전 신임사장으로는 정하황 전 한수원 기획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장 신임 사장 내정자는 경북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 신임 사장 내정자는 대구 계성고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전 기획처장과 한수원 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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