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이 이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공채 절차를 개시했다. 직무적합성평가 및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5월), 건강검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적당한 기온에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휴일도 많아 여행 성수기로 분류된다. 이에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부진했던 여행 관련주들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증권가 역시 이들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24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한국인 해외여행객수는 각각 277만866명, 251만21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46%, 45.64% 늘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월별 해외여행객수는 250만명을 넘은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삼성전자 주식 약 520만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하나은행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 524만7140주를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상 주식은 삼성전자 지분 0.0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매각 후 이 사장의 삼성전자 지분은 0.89%에서 0.8%로 줄어들 예정이다.매각 예정 가격은 1주당 8만4000원 안팎이 거론된다. 매각 규모는 총 4434억원이다. 블록딜 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신세계그룹이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에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 대표와 함께 영업본부장과 영업담당도 동반 경질이 이뤄졌다.이번 인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승진 이후 그룹 차원에서 단행한 첫 쇄신 인사다. 신임 대표로 내정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은 1962년 생으로 지난 1988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 삼성물산 재무담당과 미주총괄 CFO(최고재무책임자) 등을 거쳤다.2011년부터는 호텔신라로 이동해 경영지원장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사장이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 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서현 신임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의 동생이다.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올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실적 증진'을 회사의 중점 전략으로 제시했다.21일 호텔신라는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제51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신라(The Shilla) 브랜드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확장을 추진, 시장 내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다지겠다”며 “인력과 프로세스에 대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상품력과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또한 “올해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쟁이 치열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화장품·향수·패션·액세서리 매장 사업권을 3년 연장해 2027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신라면세점은 이번 계약 연장으로 인천국제공항(2033년 6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2028년 3월),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 공항 사업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사업을 한층 견고하게 다졌다는 평가다. 아시아 3대 공항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이용객 1억50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된다.신라면세점은 지난 2017년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삼성, 오늘부터 '2024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이 오늘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힙니다.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공채 지원자들은 오늘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은 이번 달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불법 공매도 혐의가 적발된 외국계 금융사를 대상으로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UBS증권, 씨티은행, 맥쿼리은행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UBS증권은 지난 2021년 5월 자사가 보유하지 않은 SK 보통주 2만7374주를 매도 주문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UBS증권 측에 지난해 3월 21억8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맥쿼리은행은 지난해 공매도 순보유잔고 지연 보고와 공시 의무 위반으로 5400만원 과태료를 받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한진칼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됐다.13일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머티와 한진칼을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반면 F&F,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은 제외됐다.MSCI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로 매년 2·5·8·11월 등 4차례 정기 변경을 실시한다.증권가는 이번 편입으로 에코프로머티에 1585억원 규모의 리밸런싱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호텔신라가 지난해 4분기 매출 회복 지연 등으로 당분간 실적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9일 대신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5.79% 낮춘 8만원으로 하향했다. 호텔신라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100원이다.대신증권은 호텔신라가 시내점 매출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공항점의 임차료 감면 혜택 소멸로 손익의 보릿고개를 지나고 있다고 봤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여행 철이 되는 2분기 전까지는 비슷한 상황이 지속될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최근 제주에 내린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국제공항에 여객기 40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된 가운데 신라스테이 제주가 발이 묶인 여행객에게 무료로 숙박을 제공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제주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제안으로 운영해 온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23일 6개 객실에 무료로 하루 더 숙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뜻밖의 행운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와 자연재해로 체크아웃 당일 항공편이 결항돼 발이 묶인 투숙객들에게 무료 1박과 2인 조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객실은 기존에 묵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 오너가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를 포함한 계열사 지분 총 2조7000억원을 블록딜 형태로 처분했다.삼성전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11일 보통주 총 2982만9183주를 시간외 매매로 매각했다고 15일 공시했다.이번에 매각한 삼성전자 지분은 홍라희 전 관장이 0.32%(1932만4106주), 이부진 사장이 0.04%(240만1223주), 이서현 이사장이 0.14%(810만3854주)다.이들이 처분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2조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지분 일부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인 블록딜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삼성전자 지분 총 2조1900억원(2982만9183주)를 블록딜로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지분은 홍라희 전 관장 0.32%, 이부진 사장 0.04%, 이서현 이사장 0.14%이다. 이 사장은 삼성물산(0.65%), 삼성S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