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07 09:59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급부상도 영향

(출처=네이버금융)
(출처=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아프리카TV가 트위치의 한국 철수 효과 감소와 치지직의 급부상에 장 중 약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프리카TV는 오전 9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700원(7.33%) 하락한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TV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5일 종가 기준 6만4200원에서 전날 12만1500원까지 상승해 약 3달 사이 2배 가량 올랐다.

아프리카TV의 최근 약세는 지난달 27일 트위치의 철수가 이뤄지며 상승 재료가 더 이상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네이버 게임방송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베타 서비스 3개월 만에 일간활성이용자수(DAU) 통계에서 아프리카TV를 제쳤다는 분석 역시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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