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3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강행 중지를 촉구하고 도지사의 코로나 방역, 도 인사채용 논란 등 도정에 대한 소홀함을 비판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김규창(여주2), 이제영(성남7), 백현종(구리1), 허원, 한미림, 이애형(비례)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이재명지사는 지역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코로나 방역대책엔 소홀히 하며 대선을 위한 공약 남발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비판했다.경기도 제3회 추가경정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그는 억강부약을 내세웠고 강력한 경제부양책을 내걸고 대선레이스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형수막말을 사과했다. 아니 사과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억약부강했다"고 질타했다.김 전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서 전날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국민면접 행사' 뒤 기자들이 '사생활 관련 도덕성 문제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 "제가 우리 가족에게 폭언한 건 사실"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