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가 남한산성 외성곽, 4대문, 수어장대, 연무관 등으로 이어지는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3월 착공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야간조명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되는데 1단계는 행궁 및 행궁광장에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됐다. 3단계는 남문‧북문 숲길 탐방로, 북측‧서측 성벽 탐방로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착공 계획이다.남한산성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통해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한산성 사대문과 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의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1호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개최됐다.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중점사업이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산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번에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는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관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전망대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4일 재개방한다고 밝혔다.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주요 휴양시설인 전망대는 8억원을 들여 지난해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9월 말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전망대 외부 야간경관조명 설치까지 마무리했다. 현재는 내부 편의시설 보강과 함께 3층 베이커리(국가대표 빵선생) 오픈을 준비 중이다.전망대는 30.95m의 높이로 1층은 야외데크 공간, 2층은 전망공간이며 3층은 베이커리가 1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베이커리 오픈 시기에 맞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023년 공원정비사업에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했다.6일 화성시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 하늘빛공원 리모델링 국·도비 19억원, 동탄1신도시 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 국비 4억원, 동탄호수공원, 야간경관조명 조성 도비 16억원, 향남·봉담·서남부권 공원 정비 사업 국·도비 26억원, 동부 어린이공원·공원 등 정비사업 도비 30억원 등 총 95억원이다.화성시는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하늘빛공원 전면 재정비를 통해 현대 트랜드에 부합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등 이용성 향상 및 경관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공원, 행궁동 일원에서,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콘텐츠 구축사업의 하나인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운영을 재개한다.지난달 24일 개최했던 이번 행사는 중대본의 권고로 10월 한 달간 중단됐다.'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졌던 축제는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서문을 캔버스로 조선 후기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정조의 문무예법을 스토리텔링해 영상과 조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31일간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공원, 행궁동 일원에서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개최한다.‘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서문을 캔버스로 조선 후기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정조의 문무예법(文武禮法)을 융합한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다.화려한 영상으로 연출한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 보문호를 가로 지르는 1.3㎞ 국내 최장 집라인이 건설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14일 공사 회의실에서 바다와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6월 내 짚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할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짚라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4억원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바다는 설계‧건설‧운영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한다.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한다.국보 31호인 첨성대 형상의 출발 타워 높이가 127m에 달해 이용객들에게 짜릿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선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체험형 관광시설인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의 전략사업으로 도출된 바 있다.보문호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짚라인은 보문호를 가로지르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의 대표적인 역점사업인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이 올 연말 착공된다.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국·도비 24억1700만 원을 투입해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발표했다. 1998년 조성된 화랑유원지는 20년의 묵은 때를 벗고 명품공원으로 조성된다.4·16 생명안전공원과 연계해 ‘화합으로 순환하다’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은 올해 행정절차를 거쳐 11~12월 착공할 예정이다.2021년에는 나머지 사업비인 국도비 222억 원이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 선바위관광지는 30여 년 전에 조성된 곳으로 현재와 미래 관광 수요에 적합하지 않고 낙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영양군은 선바위관광지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초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용역을 수행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연말을 맞아 12월 1일 저녁 시청 앞부터 한전사거리까지 세종로 일원 및 여주역 앞 광장에 야간경관조명(트리)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야간조명은 내년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희망과 꿈을 밝힐 예정이다.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점등식을 취소했지만 올해 야간경관조명은 시청 청사입구 수목과 시청 앞에서 홍문사거리 구간 화분에는 색상별 은하수 조명을, 농협중앙회 앞 및 여주역 광장에는 대형 트리를, 홍문사거리에서 한전사거리 구간에는 세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입체)별과 눈 결정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이 읍내 주요도로 가로등에 특화된 별천지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기존의 반딧불이, 고추 캐릭터와 함께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영양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천지 영양'을 홍보해 관광객 증대는 물론 군민의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0월 착공한 LED 가로·보안등 교체사업도 현재 활발히 추진 중에 있어 군 전체 4500여등이 LED등으로 교체되면 시골 어르신들이 다니는 어둡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길상면 온수리 땅콩회전교차로에 무지개 색상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군은 이번 회전교차로 경관조명 설치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땅콩회전교차로는 지난 2018년 5월 교통체증 완화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온수리 부정형 4지 교차로에 설치됐으나 회전 주행거리가 일반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길어 교차로 진출입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불편함이 있었다.군은 회전교차로 내에 2개의 조명탑과 7가지 무지개색상의 LED 유도등을 설치해 파노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9일부터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음악분수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주 6일(화~일), 오후 8시30분부터 20분가량 하루 1회씩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운영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우로지 수중 내 설치된 음악분수는 길이 102m, 폭 12m 규모로 고사분수, 멀티벡터 3D, 2D 분수 등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능하며, 공연 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이 낭만적인 휴식처로 자리 매김할 것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달성군 유가읍 소재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의 황지연못이 수변공간이 어울어진 공원으로 새단장 됐다.군에 따르면 과거 황지연못이었던 이곳은 2013년 공원 내 연못으로 조성됐으나 수생식물의 과다성장 등으로 경관과 이용성이 좋지 못해 지난해 시비 7억원을 확보해 올 2월부터 수상 데크로드, 흙길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분수 등을 조성해 6월 공사를 마무리 했다.흙길 산책로는 주민들이 연못에 최대한 가깝게 접근해 산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수목 및 시설물 등을 보완해 푸른 숲과 물빛이 어우러진 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