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폭우와 강풍 등을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사업 공사 현장 18곳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 토류벽, 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강풍 등에 따른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 방지 대책 ▲우기 대비 공사장 주변 위해 요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유관 기관 협조와 안전진단 등을 통한 후속 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의왕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4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 등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시는 사고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해빙기에도 급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및 배수지 8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오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진다.이번 점검을 통해 상수도관 파열, 지반침하, 각종 밸브류 이탈, 배수지 비탈면 및 옹벽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12월 11일까지 시행한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해 그 결과를 반영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 계획 도입’, ‘용적률 체계 재정비’ 등이다.주거생활권 계획은 기존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이 아닌 수원시 전역을 19개 ‘주거생활권’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해 "잔치는 끝났다.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 진흙탕 잼버리의 부실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북도는 잼버리를 핑계로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을 더 빨리, 더 많이 끌어가는 데만 힘을 쏟았다"며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전라북도가 잼버리를 핑계로 SOC 사업으로 끌어간 예산이 무려 11조원에 육박한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9일 화성동탄2 A93BL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해 장마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7월 초부터 지속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및 주변도로의 직간접적 피해 여부와 위기 대응시스템 가동 여부를 진단했다.김세용 사장은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지반침하, 절성토 사면 안정 여부, 침사지 및 배수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세용 사장은 "해외 기상자료 등을 포함해 1개월 기상예보 자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사전 대비가 필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형건설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총 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시는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공사 현장 등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 담당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지하안전위원회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점검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8곳과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등급이 D등급 이하인 재난위험시설 2곳이다.대형건설공사장은 터파기 및 지하층 골조공사 등 우기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로 용인시는 국민신문고 민원·고충 처리 분야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각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등 총 306개 기관이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들 기관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올해 별내선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9일 발표했다. 6개 사업으로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과 3기 신도시 철도사업으로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 등을 추진한다.별내선은 서울시 암사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연결하는 총 12.8㎞ 구간의 8호선 연장사업이다.현재 공정률은 90% 수준으로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3공구 지반침하 발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레미콘 수급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안전기준이 신설돼 일정규모 이상의 방호구역 및 소화용기 보관장소에는 산소 감지·경보장치 또는 이산화탄소 감지·경보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또 건설업 기계·장비 중 사망사고 비중이 1위인 굴착기의 안전기준도 정비해 굴착기 선회 반경 내 근로자 출입을 금지하고 운전원의 안전띠 착용은 의무화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구 작업현장에서 발생한 소화설비의 이산화탄소 방출 질식사고(사망 4명, 부상 17명) 등의 유사 사고의 재발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신설 및 사망사고 다발 건설기계인 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는 29일 제29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본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 환호공원의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기념물로 지정해 포항시가 공식적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김성조 의원은 최정우 회장 퇴출을 요구하는 1인 시위와 관련해 포스코그룹이 제기한 집회시위 가처분 신청과 1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다.조민성 의원은 포항시가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수욕장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3일부터 도내 18개 건설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점점검에 나섰다.약 5주간 시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토목, 건축 등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지반이완 및 침하로 지하매설물 등 파손여부 ▲절·성토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GH는 올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으로 전담조직을 사장 직속으로 조직 개편함과 동시에 관련규정에 따른 안전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1일 광주 서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 붕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택건설현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경북도는 12일 도 건축디자인과장, 시·군 건축담당과장,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으로 2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포항, 구미, 경산 신축 아파트 현장을 표본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도는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동절기 및 해빙기를 대비해 11개 시·군에 25개의 신축 아파트 현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4개 현장(포항 2, 구미 1, 경산 1)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반침하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의 결함을 파악, 정비가 필요한 관로 7.8㎞에 대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3일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6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한 결과 정비가 필요한 노후 하수관로는 7.8㎞인 것으로 확인됐다.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동부권 일원에 대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2023년 착수하여 2025년 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동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실시설계를 조속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28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무조정실 포항지진피해지원단을 방문했다.백강훈 위원장과 배상신 부위원장은 김진남 포항지진피해지원단장을 비롯한 한상열 진상조사지원과장, 박헌진 피해구제지원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현안과 시민 불편사항을 전달하며 특별법 제정 취지를 감안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끝까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지진특위는 양덕·장성 일대 지반침하 현상을 지진피해로 인정해 줄 것과 지진발생 시일이 많이 지난만큼 시민들이 제출한 피해 증빙자료를 폭넓게 인정해 줄 것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