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성덕 기자] 경북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조성사업으로 첨성인 광장 조성과 첨성인 미래관 증축을 완료했다.경북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 규모로 지난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첨성인 미래관과 중앙도서관 사이에 위치한 첨성인 광장은 3000㎡규모로, 상징탑 1개소와 상징게이트 3개소로 구성됐다. 광장 내에 대학의 교육목표와 역사, 대학을 빛낸 인물 등을 소개하는 장식가벽을 세우고, 상징탑 주변에는 바닥분수를 설치하는 등 대학구성원들을 위한 휴게․문화 공간으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평화당 갑질 근절대책위원회(이하 갑대위)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경청 최고위원회'에서 LG그룹 계열사로부터 특허기술 탈취 및 협력업체 유린 등 갑질 횡포를 당한 중소기업 대표들의 억울함을 경청하고 이 사안에 대해 향후 법률검토를 통한 고발 등 강력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동영 대표는 "공정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대기업들의 갑질에 대해 청와대가 직접 나서 갑질 근절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내의 기술로 글로벌 특허를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이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화생명이 사회연대은행과 손잡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飛上(비상)금' 사업을 진행한다.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청년비상금 사업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나·비·꿈', '나는 비상한다. 내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청년비상금 사업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예정인 청년들에게 10개월간 매달 35만원씩 총 350만원을 지원한다.한화생명은 지난달 21일까지 청년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 13명을 선발했다.올해는 지난해 선발된
카카오가 세 번째 직장 어린이집 ‘오리뜰 어린이집’을 내년 3월 개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발표했다. 새롭게 들어서는 직장 어린이집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적극 조성하고,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것이다.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의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접근성과 주변환경 등을 분석해 위치가 성남시 구미동으로 결정됐다.카카오가 현재 운영중인 제주 본사와 판교의 두 어린이집 정원은 각각 180명과 300명으로, 여기에 ‘오리뜰 어린이집’의 정원을 합산하면 총 752명에 이르게 되며, 이는 국내 IT기업 직장 어린이집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새롭게 개원하는 ‘오리뜰 어린이집’은 연면적 4337㎡의 규모로 272명의 정원, 총16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5개의 실내 특별 활동실, 도서 쉼터,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