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위메이드가 지난 6일 중국 게임 개발사 상해 카이잉 네트워크 테크놀로지(킹넷)으로부터 배상금 약 43억원을 수령했다.지난해 12월 27일 상하이 보타구 인민법원은 킹넷의 '왕자전기'가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법원 측은 "미르의 전설2 게임 저작권 침해 행위를 즉시 정지한다. 왕자전기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에 미르의 전설2 게임 저작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돼서는 안 된다"며 "(킹넷은 위메이드에) 경제적 손실 2500만 위안(약 43억원)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위메이드가 중국 게임 개발사 상하이 카이잉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를 상대로 낸 '왕자전기' 모바일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왕자전기'는 킹넷이 개발한 MMORPG 장르로 2017년 5월에 출시했다.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달성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모바일 게임이며, 텐센트에서 운영하는 응용보 및 다수의 중국 내 앱마켓을 통해 iOS, AOS 버전으로 서비스 중이다.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8월 ‘왕자전기' 모바일이 정당한 계약없이 '미르의 전설2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2분기 매출은 약 339억원, 영업이익은 약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흑자 전환에 대해 위메이드 측은 "신작 라이선스 게임 출시 등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로 인한 로열티가 반영되면서 2분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라고 설명했다.위메이드는 IP 침해 단속, 라이선스 사업, 신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지난 5월 킹넷 계열사 절강환유를 상대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에 제기한 미니멈개런티(MG) 및 로열티 미지급 중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위메이드가 중국 킹넷의 계열 회사인 절강환유를 상대로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에 제기한 미니멈개런티(MG) 및 로열티 미지급 중재에서 지난 22일 승소 판정을 받았다.절강환유는 지난 2016년 10월 위메이드와 미니멈 개런티(MG) 500억원 규모의 '미르의 전설' 모바일 및 웹게임 개발 정식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2월부터 '미르의 전설2' IP 기반의 웹게임 '남월전기'를 제작, 서비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