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간 첫 4자 TV토론에서 대장동 문제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특히 이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겨냥해 나머지 주자 3명이 연합전선을 구축하면서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대장동 의혹의 포문을 먼저 연 것은 윤석열 후보였다.윤 후보는 부동산 분야 주제토론에서 이 후보를 향해 "이 후보께서 엄청난 이익이 발생하는 대장동 개발 사업 설계를 다시 해도 이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후보는 이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수익을 정확히 가늠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방송3사 합동초청 2022 대선후보토론'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윤 후보는 "권력이 유착된 부정부패, 반칙 특권으로 우리 사회 갈등을 심화시키고 미래세대에 좌절감을 줬다"며 "이 후보께서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대장동 개발로 김만배 씨 등이 3억 5000만원을 투자해서 시행 수익 배당금으로 6400억원을 챙겼다. 이 후보가 시장 시절 대장동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당 소속의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23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고, 창원·수원·용인·고양 4개 '특례시'의 비상을 위해 힘을 보탰다.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3일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는 창원시·수원시·용인시·고양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원 4개 특례시를 대표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 시장으로 구성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출범했다.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출범식에는 염태영 시장·허성무 창원시장·이재준 고양시장·백군기 용인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개 도시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관련 법령·제도를 개선하고, 특례 확대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총괄 조정하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에 최상한 경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위촉한 최상한 부위원장은 오는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최 부위원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권 구현에 힘쓰겠다”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경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어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