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CJ그룹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한 지 7개월만에 교육 수료인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자회사 CJ엠디원은 유통매장 판촉사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CJ엠디원은 앞으로 대형마트 등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근무지 특성에 따라, 정기 교육과정에도 이를 반영해 전 직원이 필수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앞서 CJ CGV는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위기상황 판단 및 재난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된 ‘안전파수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지난 25일 서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대와 여의도 63빌딩에서 ‘청소년 내 꿈 찾기 진로워크숍’을 1박 2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서울지역 청소년 기관이 추천한 중고생 3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진로워크숍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청소년 내 꿈 찾기 진로교육’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탐방과 4차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코딩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진로교육 전문강사와 진로 설계하기, 예술을 배우며 창의력 키우기 뿐만 아니라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 관람 등 교육과 재미가 결합된 활동들로 이뤄졌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0년부터 상대적으로 양질의 진로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의 청소년 기관 추천 청소년들을
SPC삼립이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의 신제품 ‘미트앤샐러드 볼’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피그인더가든 볼샐러드’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건강한 한 끼 식사’ 콘셉트의 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의 노하우를 담은 신선한 샐러드를 가까운 할인점,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고기 토핑을 강화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야끼니꾸 볼’, ‘큐브스테이크 볼’, ‘치킨스테이크 볼’ 등 3종이다. ‘야끼니꾸 볼’은 일본식 불고기와 간장 베이스의 드레싱을 넣은 오리엔탈 스타일의 샐러드이며, ‘큐브스테이크 볼’은 최근 푸드트럭에서 유행하고 있는 큐브스테이크와 로스티드참깨드레싱를 넣어 풍부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임채문)이 오는 28일 ‘물총대첩’ 이벤트를 개최한다.물총대첩 이벤트는 가뭄 극복을 위해 비를 바라는 기우제와 물놀이를 연계한 농촌 체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초등학교 저학년 성장기 자녀를 둔 가족 방문객이 대상이며, 청정 자연 속 즐거운 게임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자연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방식은 참가자를 논팀과 밭팀의 2개 팀으로 나누어 대결하는 방식으로, 물풍선 많이 받기 게임, 비치볼 릴레이로 기우제 음식 공수하기, 쏟아지는 빗물 받기 게임 등 총 3차전이 순서대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재미와 시원함은 물론, 협동심과 책임감, 사회성 형성을 배울 수 있으며, 승리팀과 MVP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
해외로 떠나는 여행족 2명 중 1명은 여행 필수템으로 ‘먹거리’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지난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에 걸쳐 총 1,11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때 음식을 챙겨가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8%가 ‘챙겨간다’라고 응답했다.음식을 챙기는 이유로,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동행자를 위해 대신 챙긴다’(30%), ‘비상식량 개념으로 챙긴다’(24%), ‘여행 식비 절감을 위해 챙긴다’(13%) 순으로 답이 이어졌다.‘주로 어떤 음식을 챙겨가나’라는 복수 응답이 가능한 질문에는 ‘라면’이 2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고추장’은 21%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총지배인: 류재영)은 26일 중복을 맞아 중구 신당동소재 한일교회 대강당(서울 중구 퇴계로88다길19)에서 진행되는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주관 복날행사인 ‘내 더위 사가라’에 올해로 4번째 참여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임직원들은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내 장애인 어르신 60여분께 한우곰탕을 직접 조리해드리고, 과일과 떡을 후식으로 대접한다.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김무석 팀장은 “50세 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신체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활력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올해는 닭을 드시기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한우 곰탕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더욱 따뜻한 공동사회가 되길 바란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퇴근 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올빼미 스포츠족’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자전거, 골프, 캠핑, 낚시 등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제품 판매량이 작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퇴근 후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이들로 야간 등산용품 판매량도 동기간 33% 늘었다. 트레킹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판매량이 55% 늘었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업계에서는 올빼미 스포츠족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레킹화를 선보이고 있다.◆ 메쉬 소재로 여름철 산행에 적합한 트레킹화 ‘트렉스타, 엔터’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여름철 산행에 적합한 트레킹화 ‘엔터’를 출시했다. 엔터는 매쉬 소재로 이루어져 가벼우면서도 쾌적한
한성에프아이의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 어패럴이 여름 라운딩룩과 바캉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남성용 반바지를 출시했다.캘러웨이 어패럴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를 비롯해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골캉스’,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 등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스타일과 편안함을 갖춘 아이템을 선보이고자 이번 신제품을 내놨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남성용 반바지는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편안하고 핏감 역시 부드럽다. 또 통기성이 좋은 펀칭 소재가 믹스돼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줘 골프 라운딩이나 바캉스지에서 착용하기 좋다.색상은 네이비 컬러로, 최근 선보인 마카롱 에디션의 블루 컬러, 또는 화이트 컬러의 상의와 매치하면 가볍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할
여기어때 직원들은 한여름 국내 여행지로 ‘강릉’을 첫손에 꼽았다. 종합숙박 앱 1위 서비스 여기어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앱을 통한 숙소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다. 26일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임직원 대상으로 최근 1년간(2017.08~2018.07) 여기어때 예약을 활용한 숙소 이용 행태를 조사했더니, 여름 성수기 여행지로 ‘강릉’을 가장 많이 찾았다. 이어 속초와 해운대, 이천, 통영 순으로 방문 횟수가 많았다. 한여름에는 수도권보다 원거리 관광지를, 산보다 시원한 바닷가 인근 여행지를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여름성수기(2017년 8월과 2018년 7월)에 가장 많이 이용한 숙박시설은 펜션(38.2%)이었다. 호텔(28.6%)과 모텔(18.2%), 캠핑·글램핑(7.8%), 게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입체적인 피부 표현이 가능한 새로운 ‘UV 미스트 쿠션’을 출시한다.매번 새롭게 피부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하며 럭셔리 페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이끌어 온 헤라가 올해 화두로 던진 피부 트렌드는 ‘내추럴 글로우’다. 이번 신제품은 쿠션의 명가인 헤라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3세대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입체적으로 빛이 흐르는 듯한 내추럴 글로우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헤라는 기존에 물광, 윤광을 표현했을 때 나타났던 쿠션 파운데이션의 한계를 넘기 위해 헤라만의 기술력을 담아, 새로운 피부 광 표현과 지속력, 커버력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들을 강화했다. 이로 인해 'UV 미스트 쿠션'은 피부 속 촉촉함은 유지하면서 끈적이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방학 맞이 세계 여행’이란 주제로 나눔 봉사활동 펼쳤다고 26일 전했다.bhc치킨 청년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파란나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세계 여러 나라의 의식주를 배우고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됐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멕시코, 프랑스, 미국, 중국 등의 의식주 알아보기를 비롯해 전통의상 만들기, 에펠탑·자금성 등 세계 유명 건축물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멕시코 전통 음식인 부리토를 직접 만드는
하나금융투자는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국 시장의 고성장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1% 늘어난 1조6526억원, 영업이익은 15.1% 증가한 2673억원을 기록했다”며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30.1% 성장했는데 이 중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화장품 사업 확대로 77.7%까지 크게 상승하며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박종대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인바운드 성수기로 기저 효과가 커 화장품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화장품 사업은 ‘후’의 점포당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연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매출이
KB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1조6526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2672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화장품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3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박신애 연구원은 “면세점과 중국법인이 매출 성장을 견인한 반면, 백화점과 방판은 하락세를 보였다”며 “고마진 채널·브랜드의 비중 확대로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률은 1.1%포인트 개선됐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생활용품 매출액은 6%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28% 하락했다”며 “시장 규모 축소와 업체간 할인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은 SKU 합리화, 유통재고 축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2분기에도 럭셔리 브랜드 매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한 1조6526억원, 영업이익은 15.1% 증가한 2673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오린아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2% 증가한 9534억원, 영업이익은 30.1% 늘어난 1942억원을 기록했다”며 “‘후’와 ‘숨’을 중심으로 한 럭셔리브랜드 매출 호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오 연구원은 “화장품 면세점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대비 69.4%, 전분기 대비 3.4% 증가해 ‘후’를 비롯한 럭셔리 브랜드의 성장 지속을 증명했다”며 “‘후’ 브랜드
DB금융투자는 2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사업에서 럭셔리 브랜드 ‘후’와 ‘숨’의 매출 성장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한 1조6526억원, 영업이익은 15.1% 증가한 2673억원을 기록했다”며 “생활용품 매출이 6% 감소해 예상대로 부진이 지속됐는데 해외 수출을 제외하면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 성장이 모두 저조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박현진 연구원은 “음료도 탄산 위주의 직접 음용 채널(식당 등)은 성장하지만 전통 오프라인 채널은 부진해 두 사업 모두 내수 소비 행태 변화에 따른 경쟁 심화가 실적 부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에서 럭셔리 브랜드 ‘후’, ‘숨’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