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앞으로 재난 지역에서 가전제품이 침수되거나 파손될 경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핵심 부품도 수리 비용의 50%까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6일 LG전자·삼성전자·위니아와 행정안전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국내 가전 3사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LG전자 홍보·대외협력센터장 전명우 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 보고서에는 작년 한해 동안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측면에서 신뢰 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노력과 성과가 담겨 있다.보다 체계적인 ESG 가치 경영을 위한 '2025 Sustainable Value' 전략을 자세히 소개했다.최주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사업 성과를 비롯해 경영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오는 12월부터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용인시는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인 교통, 여권, 보건소, 부서안내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챗봇은 대화가 가능한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는 챗봇 구축에 총 2억33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중 1억6000만 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한 '2021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로 확보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이해충돌방지 등 도 소속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세칙을 개정했다.개정안은 지난 5월 통과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대비한 것으로 이해충돌방지서약 관련 근거와 세부적인 이행방안을 담았다.서약에 따라 도 소속 모든 공직자는 모든 권한은 도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임을 기억하고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 이해충돌상황 발생 시 공익을 우선해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적이해관계가 관련돼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되는 경우 관련 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5000억원이 넘는 환매 중단을 일으킨 옵티머스펀드 사태에 대해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기업은행이 책임이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감사원은 5일 사모펀드 등 금융감독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감사를 벌인 결과 5명은 징계, 17명은 주의, 24건은 기관통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2019년 하반기부터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F) 불완전 판매, 옵티머스 펀드 대규모 환매중지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해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실시됐다. 금융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월 20만원 또는 월 50만원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본소득 실현 시기는 월 20만원 기준으로 ‘3년 이내’가 가장 많이 나와 국민들이 조속한 정책 실현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람들은 기본소득을 이렇게 생각한다–2021 기본소득 일반의식 조사 결과'를 6일 발간했다.경기연구원은 조사기관 알앤알컨설팅㈜에 의뢰해 3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 성인 1만명(경기도민 5000명 포함)을 대상으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5년간 1000억원 규모의 1%대 저금리 융자 상품을 제공한다.도는 7월부터는 신협의 자금을 재원으로 융자하고, 도가 융자금리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 형태를 바꿨다.융자는 신용대출 3.3%, 담보대출 2.9% 변동금리로 운용된다. 도는 사회가치 평가를 통해 이중 2.0%p 이내 이자를 4년간 보전할 계획으로 기업의 실질 부담금리는 1%대 수준이다. 융자 한도와 기간도 기존 최대 3억원·10년에서 최대 5억원·15년으로 늘려 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경기도 관계자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민관 거버넌스형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수원시는 '인권보장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인권침해대응 종합계획의 목표는 '기관 차원의 클라이언트 폭력 대응체계 구축'·'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인권침해 사례 감축'이다. '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인권침해 사전 예방',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에쓰오일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2008년 첫 발간 이래 14번째 보고서다. 에쓰오일은 지속가능성보고서에 설문조사, 인터뷰, 패널 간담회 등을 통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최고 경영진의 검토, 중대성 매트릭스 분석 등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선정한 27개 이슈를 담았다.내용 측면에서는 쉽고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인 C.E.O.(Customers,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용홍택 과기정통부 1차관,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 및 유관기관‧학계 인사 약 30명이 참석했다.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 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범정부 차원의 중점과제로 지난 7월 1일 바이러스연이 설립됐다. IBS는 바이러스 기초원천 역량 확보로 국가 감염병 안보에 공헌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2020년부터 바이러스연 설립을 추진해왔다.공모 및 발굴 방식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외국어 교육 전문업체인 YBM에듀와 함께 최대 2만명이 동시에 고화질 강의 콘텐츠를 끊김없이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솔루션인 'U+라이브클래스'를 개발했다.솔루션은 세 가지 강의모드를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강사와 학생은 최대 100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고, 수업 중 출석 체크와 실시간 퀴즈 등이 가능한 '튜터링모드', 최대 40명이 얼굴을 보며 토의할 수 있는 '토론모드', 최대 2만명이 실시간 강의를 시청할 수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 강북·강원광역본부가 ESG활동의 하나로 슈퍼VR 등 KT의 기술을 활용해 강원지역 '청소년 쉼터'를 찾는 청소년을 6일부터 지원한다.강원도청, 춘천YMCA가 운영중인 강원도 청소년 쉼터는 가정폭력 및 방임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일정기간 보호하며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한다. 고정형 쉼터와 이동형 쉼터가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다.슈퍼VR 장비를 활용하면 마치 캠프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모닥불 앞에 원격 접속한 상담사와 내방 청소년이 가상 공간에서 상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예 추예진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옹성우와의 ‘힐링 케미’를 예고했다.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연출/극본 노정욱,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컨텐츠 크리에이티브그룹 문)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인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극 중 추예진은 베이커리에서 근무하며 꿈을 키우는 고등학생 ‘정가원’ 역을 맡았다. ‘정가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16개 민관기업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도내 농어촌과 교육취약지역에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 체험처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과 기업 진로체험 연계 ▲농어촌·교육취약지역 학생 진로체험 우선 연계 ▲학생 수준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16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현대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현대차는 4박 5일간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여름맞이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1차(7월30일~8월3일), 2차(8월6일~8월10일) 두 개 차수로 운영하며,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에게 현대차의 대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현대차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