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미래고객을 통해 디자인 인사이트를 발굴한다.8일 LG전자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디자인크루(Design Crew)’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시작한 디자인크루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실시된다. 앞서 LG전자는 서류·필기·면접 등 3단계를 거쳐 창의력과 논리력이 뛰어난 대학생 16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39대 1을 기록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디자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패션, 비교문학 등 전공이 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업체 10곳과 손잡고 통신 요금의 일부가 기부에 쓰이는 '희망풍차 기부요금제'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희망풍차 기부요금제는 알뜰폰(MVNO)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LTE 요금제다. 가입자가 납부한 요금 중 매월 3000원씩, 최대 1년간 3만6000원이 기부 활동에 쓰인다. LG유플러스가 해당 요금제 가입자 수와 금액을 산정해 대한적십자사에 출연하는 방식이다.고객들은 총 10곳의 알뜰폰 업체에서 희망풍차 기부요금제 가입할 수 있다. 월정액은 업체별로 조금씩 차이가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발란이 8월 1일까지 '2021 명품 썸머세일 페스티벌'을 열고 3만여개 상품을 최대 8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썸머세일 페스티벌에서는 여름철 인기 상품 3만여개를 선정해 최대 87% 할인가격에 판매한다.최대 99%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랜덤쿠폰 기회를 매일 3회 제공한다. 최대 49만원까지 할인되는 랜덤쿠폰은 발란 앱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발란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 국민카드로 20·40·6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포블게이트가 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았다. 2019년 7월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포블게이트는 지난 2년간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지원하며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로 성장했다.여기서 가상자산은 암호화폐를 이르는 말이다. 암호화폐는 '암호화'라는 뜻을 가진 'crypto-'와 통화, 화폐란 뜻을 가진 'currency'의 합성어다.분산 장부에서 공개키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전송하고, 해시 함수를 이용해 쉽게 소유권을 증명해 낼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에이프로빗이 테더 및 다이코인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에이프로빗은 가상자산 거래소다.가상자산은 암호화폐를 이르는 말이다. 암호화폐는 '암호화'라는 뜻을 가진 'crypto-'와 통화, 화폐란 뜻을 가진 'currency'의 합성어다.분산 장부에서 공개키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전송하고, 해시 함수를 이용해 쉽게 소유권을 증명해 낼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나 DAG를 기반으로 한 분산 원장 위에서 동작한다. 최초의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다. 2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수익형 부동산 대표 주자였던 오피스텔까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교적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환금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정보 큐레이션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건물용도별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거래량은 4만 7733건으로 2020년 1분기(4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개방형직위로 운영 중인 보건소장을 공개채용 한다고 7일 밝혔다.원은숙 보건소장의 홍천군 전출로 인한 결원에 따른 이번 공개채용은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지방일반임기제(개방형 4호)로 채용기간은 2년이고 근무실적에 따라 5년의 범위에서 연장계약이 가능하다.면접시험일 기준 의사 면허를 소지한 자로 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 지침에 따른 경력요건(학력, 자격증, 공무원경력, 민간경력)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제출서류를 통해 1차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디지털구로 IT 분야 핵심실무인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구로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은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이해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믹스를 교육한다.빅 데이터란 대량(수십 테라바이트)의 정형 또는 심지어 데이터베이스 형태가 아닌 비정형의 데이터 집합조차 포함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을 위해 지방공기업도 고졸채용 목표제를 신설하고 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한다. 교육부는 7일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부는 ▲원하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확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의 역량을 높여 취업 준비 지원 ▲취업 이후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정부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나눠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을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건립해 한 곳에서 전시하기로 했다. 별도로 건립할 기증관 후보지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 등 2곳으로 압축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했다.문체부는 이 회장의 유족 측이 지난 4월 문화재와 미술품 총 2만3181점을 기증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한성재단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모사업과 관련 글로벌 의료복합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한성재단 컨소시엄 측은 우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세명기독병원, 사우디 베이트 알 베터지병원과의 초협력을 통해 2026년 ‘청라 바이탈병원’ 개원을 목표로 한다. 각 병원의 강점을 토대로 한 병원의 힘만으로는 구축하기 어려운 대규모 우수 의료진 수급, 의료품질 조기 안정화에 나선다는 포부다. 이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의료클러스터인 미국 ‘텍사스메디컬센터’ ‘보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난개발 오명을 벚고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용인시는 2028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4곳을 설치, 연간 1600GWh 전력을 생산해 2030년에는 가정용 전력 자립율 100% 달성할 계획이다.정부 정책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 발전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해 네제로(탄소중립)‧수소 경제 활성화 등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넷제로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산림 등을 통해 흡수하거나 기술을 통해 제거해 실질적인 순배출량(배출량-흡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 적응해 가는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 독서프로그램 '여름이랑 북이랑'을 진행한다.오는 8월 진행될 독서 프로그램은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20명), 부의 시나리오(20명), 퇴근길엔 카프카를(20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20명),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20명) 등 총 5개의 도서로 운영된다.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여주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나노코리아 2021'이 7월 7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나노기술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조망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나노융합전시회'와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3일 동안 진행한다.나노융합전시회에는 삼성, LG, KIST, ETRI 등 27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475개 부스에서 나노융합기술 및 관련분야의 첨단융합기술과 응용제품을 전시한다. 나노융합 연구개발(R&D) 성과 홍보관에는 '한국형 뉴딜 실현을 위한 나노기술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9%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현대차가 발간한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현대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9627만7571tCO2e(이산화탄소 환산톤)으로, 지난해 대비 18.8% 감소했다.앞서 지난 2003년 현대차는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제품의 개발·생산·판매·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자원과 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사용과 오염 물질 저감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사업 활동에 대한 직접 온실가스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