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호반건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임직원들에게 백신휴가를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백신 접종 당일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접종 이후 추가 휴가 2일을 포함, 최대 3일간의 백신휴가를 권장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휴가제를 운영한다"며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백신휴가제는 호반건설을 포함한 호반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적용된다. 정부는 지난 4월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는 접종자가 의사 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에서 진행하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일환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까지 동원해 갯벌과 해변에 방치된 폐어망,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했다.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소래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컨테이너)를 기증하고 현판식과 벽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했다. 방제창고는 오일펜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주간 아파트값이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첫주(0.11%) 이후 약 47주 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3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0.11% 올랐다.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수도권 신도시 추가 공급 계획이 담긴 2·4 대책 발표 직후 상승 폭이 매주 둔화했으나 4·7 보궐선거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했다.재건축 과열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규제 카드를 꺼냈으나 재건축·주요 단지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소규모 건축물 성능확인 시범사업 지원대상 건축물을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소규모 건축물 100개 동을 '21년 소규모 건축물 성능확인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해당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건축물관리 전문가가 작성한 '건축물 성능·상태 확인서'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건축물 성능·상태 확인서'란 건축물의 성능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건축물의 구조 및 화재안전, 에너지성능을 확인하고 작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그룹이 6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 ESG경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구를 위한 DL의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본사와 현장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DL이앤씨, DL케미칼, DL건설, DL에너지 등 DL 계열사가 모여 있는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실시한다. 직원들에게 일회용 컵 대신 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충남 금산, 부산 서구 등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지 5개 지역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비타트, KCC, 코맥스, 신한벽지는 새뜰마을 사업 지역 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새뜰마을 사업이란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주민돌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민관협력형 노후주택개선 지원사업은 정부 뿐 아니라 공공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부영그룹이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의 임대가격은 3, 4단지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세는 보증금 1억3000만원이고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 혹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3만원이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부영그룹 관계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1일 '양주회천 신도시 A18·A21블록 공공분양주택' 동시 분양을 실시했다.공급하는 주택은 A18블록 1304가구와 A21블록 995가구 등 총 2299가구 규모다.A18블록 공급호수는 총 1304호이며 타입은 74A(372호), 84A(699호), 84B(233호)로 구분된다.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84백만원으로 3.3㎡당 평균 1100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과 타입을 보면 A18블록은 74A㎡ 372가구, 84A㎡ 699가구, 84B㎡ 233가구로, A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직원의 부동산 소유와 거래를 파악·관리하는 임직원 재산등록제를 자체 시행한다.LH는 임직원의 부동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재산등록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달 10일부터 단계적으로 임직원 소유 부동산 등록을 시작했다.지난 1일부터는 등록된 부동산의 거래 내용에 대한 신고제를 시행 중이다.LH는 지난 3월 임직원의 실제 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을 제한하고,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내부 규정을 신설한 바 있다.이는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3기 신도시 중 인천 계양이 처음으로 지구계획이 확정됐다. 신도시의 구체적인 도시 조성 배치도가 완성된 셈이다.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양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지구면적 333만㎡, 주택 1만 7000여가구가 들어설 에정이다.신도시의 지구계획이 확정된다는 것은 도시의 토지이용계획이 정해진다는 의미다. 신도시의 녹지와 주택 비율, 자족용지의 위치, 교통대책 등 전반적인 신도시 배치 계획이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인천 계양에는 1만70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야권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처가 관련 의혹을 적극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6일 윤 전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윤 총장이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장모는 비즈니스를 하던 사람일 뿐"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윤 전 총장은 "내가 약점 잡힐 게 있었다면 아예 정치를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여권은 야권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다방'이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 신규 콘텐츠 '다방여지도'를 선보인다.다방여지도는 전국을 탐방하며 자취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지역 특징을 기록해 자취 지도를 완성하는 리얼 발품 버라이어티 로드 쇼다.이날 공개되는 1화는 자취 성지로 꼽히는 신림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 자취를 시작하는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용명언니'로 2030세대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용명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부동산 문제는 규제와 세금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공급대책과 함께 실수요자가 집을 가질 수 있는 금융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문제는 2·4 공급대책을 보완하여 획기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에 집값의 10%만 있으면 최초의 분양가격으로 언제든지 집을 살 수 있는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통해 2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장관의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것은 이해찬 전 대표에 이어 두 번째다.송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조 전 장관 자녀 입시 관련 논란을 처리하는 우리 민주당의 모습에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며 "조 전 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할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좋은 대학 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중국 수처리 업체에 투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DL이앤씨는 벤처캐피털 IMM 인베스트먼트와 ESG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수처리 플랫폼 선도기업인 유나이티드 워터(UW)에 대한 지분 투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IMM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에 200억원을 출자했다. SPC가 인수금융을 추가 조달해 지난 28일 UW 지분을 추가 취득함으로써 총 25%에 해당하는 지분을 소유하게 됐다.이번 투자로 ESG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