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음식점 정리수납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방 환경을 개선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 변화 및 시민 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신청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전문가를 파견해 업소의 사전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정리수납을 위한 주방 공간 구분 및 활용법 ▲식재료의 종류별·보관방법별 정리 수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시가 제안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경기도 설치' 공동건의문(공동건의문)이 대통령실 등 정부 부처에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안산시는 공동건의문을 지난 7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법무부, 경기도청, 이민정책연구원에 공식 전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실에도 각각 제출했다.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5차 정기회의’에서 경기도 내 이민청 유치를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6일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시 첫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실시하는 2024년 신규 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유럽 EAAD 모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동을 기본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게 핵심이다.이번 협약식은 선부3동행정복지센터, 선부한빛의원, 선부연세내과, 마음의날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선부초등학교, 선부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및 게이오기주쿠대학 소속 교수와 학생 등 일본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지난 4일 안산시 다문화마을 특구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오전엔 오사카공립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 10명이, 오후에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정책학과 교수 및 학생 14명이 각각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비롯해 다문화 마을 특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안산시의 선도적인 이민정책 및 사회 통합정책 우수사례, 외국인 주민 거주 밀집 지역의 형성 과정과 현재의 이주민 행정지원 사례 등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방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향토개발음식의 보급 및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산 향토개발음식 '바지락고추장찌개(바고찌)' 취급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 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대부권을 중심으로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자전거 보험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보장 대상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2000만 원 ▲휴유장애 시 최대 2000만 원 ▲사고 진단 위로금 20만 원(전치 4주)~60만 원(전치 8주)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등이다.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류를 내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3월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2022년부터 도입한 ‘시민안전보험’은 안산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해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항목을 더욱 확대했다.추가 보장 항목으로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보건소를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안산시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의 운영 시간을 평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지역의료기관 간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을 유지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가 조성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시화호를 환경교육을 위한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2일 화성시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제9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과거 환경오염을 극복해 낸 글로벌 모델 시화호를 환경교육의 메카로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안산시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안산갈대습지 생태환경 교육시설을 건립 중이다. 시설이 조성되면 경기도 유일의 생물 자원보전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노인 질환 예방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안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시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75세 이상 실버시니어 인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도지역 음식점 2곳에서 안산 향토개발음식 보급 및 육성을 위한 어부밥상 단품메뉴 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이번 시식회는 안산시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지부장 서성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24년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를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각각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농민기본소득은 연간 1회 신청으로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3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인 ‘가’등급 을 받았다.안산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항목에서 가등급을 받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통일성 있는 시정 홍보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 배가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5일 시 주요 정책의 통일성 있는 홍보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시청 회의실에서 시 산하기관 홍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홍보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시 산하의 11개 기관 홍보팀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홍보 성과 공유와 함께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통일성 있는 홍보전략, 현안 사항에 대한 일원화된 전달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안산시 주요 정책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원곡동 소재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음식점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과 음식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다문화음식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 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외국인 밀집 지역이다.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거리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다양한 외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시는 원곡동 소재 음식점 63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 농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