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시흥시 찾아가는 어울림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산업진흥원(매화산단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협업한다.특히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 쿠팡풀필먼트(시흥), ㈜SPC삼립시화지사와 100명 이상인 기업이 다수 참가해 구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를 올해에도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감면율은 25%이다. 시는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 총 4253명, 10억여 원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감면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있는 2023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별도 신청 없이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감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 중이며, 총 2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지난 14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45개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안정을 위해 ▲가격 ▲위생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외식업 36개소, 개인 서비스업 9개소 등 총 45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인센티브 물품은 소비자단체 대표와 함께 업소별 특성에 맞춰 발판매트, 종량제봉투, 행주, 수건, 세탁세제 등 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인공지능 기술로 실종자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 귀가를 돕는 'AI융합 국민안전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아동·치매노인 등의 실종 대응을 위해 추진한 'AI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총 20억원(국비 16억, 참여사업자 자부담 4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에 인공지능 개발 전문기업 SQI소프트(주) 등 4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시에서 운영 중인 7907대 CCTV 영상 데이터에 인공지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이달 14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중점 단속한다.불법튜닝 사례는 ▲적재함에 지지대(판스프링) 불법설치 ▲이륜자동차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설치 ▲무단방치, 무등록, 미사용 신고 차량 등이다.안전기준 위반사례는 ▲철제범퍼 가드 설치 ▲기준에 맞지 않은 등화 교체 ▲색상 임의변경 등이다.불법튜닝은 1년 이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 제6기 SNS시민기자단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6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30명의 시민기자단은 시의 주요 사업이나 축제와 행사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하고, 시민들을 대표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와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산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총 7개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약 26만명의 팔로워(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앞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제6대 안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허숭(만 54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3년이다.허숭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허숭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안산을 위해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적극적인 청년 취업 및 창업지원 정책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세계인대상’을 수상했다.안산시는 국내외 언론인 모임인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세계인대상에서 ‘지역청년일자리발전공헌’ 부문 수상자로 이민근 시장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국제언론인클럽은 2010년 국·내외 언론인들이 모여 친목 단체로 구성이 되어 모임을 갖기 시작했으며, 언론 및 사회공헌(세계평화, 자연환경보호, 기부, 봉사 등)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 청년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시는 국비 등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공동상품 개발 및 품평회 개최 등 다농마트 청년몰과 전통시장의 상생 상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이달 초 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이후 다농마트 청년몰과 전통시장 상인회는 공동 상생 활성화를 위해 ▲플리마켓 및 문화행사 ▲한여름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사업 참여자에겐 동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다.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LH 및 지방도시공사 등 공공임대 거주가구, 무허가 주택 가구, 2년 이내에 저소득층 에너지효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시가 개최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서 364명의 채용이 최종적으로 성사됐다고 24일 밝혔다.기업의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위치기반 플랫폼을 도입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높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아울러 고용지원사업 설명회 및 상담, 취업 컨설팅, 무료사진 촬영, 취업 관련 진단검사,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 기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매칭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질 수 있었다.한편 지난 19일 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지난 23일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 5명에게 제14회 다문화시민대상을 시상했다.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올해는 5개 분야에서 ▲외국인노동자 부문 콰치잔느 ▲결혼이민자 부문 김원숙 ▲다문화사회통합 공로자 부문 한희정 ▲문화 부문 기구찌게이꼬 ▲지역경제 부문 박금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상자들의 노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성호문화제 기간 중 이익 선생의 철학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학술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성호문화제는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 대학자인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이다. 안산시는 “학술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이익 선생의 정신을 조금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오는 27일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학술행사는 최연실 캘리그라피 작가의 서예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정병모 교수의 ‘이익 실학과 김홍도 풍속화가 만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와 함께 ‘AI, 마이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구축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상자 파악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사업 실행을 위한 준비가 마련되면 올 10월중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기초수급 또는 저소득층으로 등록된 1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민간과 공공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지난해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한국은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14번째 국가가 됐다. 2050년 이산화탄소 중립을 위해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를 2018년 배출 규모보다 40% 줄여야 하는 국가적 과제에 직면한 상태다.녹화사업을 시작한뒤 수십년이 지난 영향으로 2025년부터 수령 41년 이상 된 수확기 나무가 산림의 59%를 차지할 전망이다. 산림이 노후화되면서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은 떨어지고 있다.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흡수원으로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