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명 민주진보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군포시 산본로 329번지 경원빌딩 7층에서 정봉수 경기도바둑협회장을 만나 경기도 학생바둑 발전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송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바둑이 학생들의 통찰력과 직관력을 키우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레저스포츠이자 취미활동”이라며 “더불어 혁신교육의 핵심이 아이들의 ‘생각을 키우는 수업’인 만큼 수업전 방과후 활동의 교육내용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양측은 경기도 학생바둑 현황과 함께 바둑축제 부활을 비롯한 학생바둑 활성화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뒤 학생바둑 저변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대해 정봉수 회장은 “2013년에 개최됐던 경기도교육감배 학생바둑축제가 이재정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부터 맥이 끊어졌다”며 “전국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18일 교육장실에서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브론코기념병원(이사장 이준호)과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병원학교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병원학교’는 장기입원이나 장기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학교로 전국 33개 병원에 설치돼 소아암, 백혈병 등 3개월 이상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브론코기념병원에 설치하는 병원학교는 전국 최초로 중증 뇌병변장애 학생들에게도 조기 치료와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업무 협약에 따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병원학교 운영위원회 운영과 학생의 소속학교 간 연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적 접근
송주명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오후3시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411번지 동성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단병호 전 민주노총위원장, 이수호 전 전교조위원장, 신학철 화백, 정지영 감독 등 고문단과 강충렬 한국교원대교수, 문규현 신부 등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변문수 건설수도권남부본부장 등 선거대책위원들도 함께 소개된다. 이날 행사는 초등생 6명으로 구성된 ‘마음소리’의 식전노래공연으로 시작해 송주명후보 소개 동영상 상영, 내빈축사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8일 의정부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 가도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송 후보가 등굣길 중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18일부터 경기도 내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라돈(Rn)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7년 경기도 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라돈 측정 결과, 총 1092개 병설유치원 중 4교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난 것에 따른 조치다.도교육청은 "재측정한 결과 3교는 적합, 1교는 부적합으로 판명돼 이에 대한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라돈은 적절한 환기가 가장 중요하므로 유치원의 환기강화 및 공기순환장치 설치 등의 조치를 통하여 유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실내 공기질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유총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5년간 국공립유치원 40% 확대할 비용을 사립유치원에 투입하면 전국 유아들의 무상교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유총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휴원 유치원 61개소, 폐원 157개소로 총 218개 유치원이 문을 닫거나 쉬고 있는 상황이다. 또 유치원당 평균 1~2학급 정도는 원아 충원율이 줄어 미달 상태다.한유총은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2022년까지 국공립 취학 유아 수를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며 "이대로 실행되면 2021년에는 국공립의 경우 21만3661명이 되고 사립은 현재의 50% 가량 폐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불균형 정책이 사립유치원을 존폐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후보인 송주명 예비후보는 17일 “과밀학교 해소를 통해 토론이 활성화되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의정부 지역 학부모 대상 특강에서 “과밀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토론이 활성화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학교 생태계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해야 한다”며 “소통 교육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캠핑과 DMZ여행, 버스킹 공연, 체험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축제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연천 고대산 캠핑리조트&자연휴양림에서 ‘하루 de(더) DMZ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캠핑은 물론 남북정상회담 이후 인기 상승 중인 DMZ여행, 지역경제에 직접 도움 되는 공정캠핑, 부대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전을 맞아 공동 응원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오토캠핑, 숲속 캠핑, 카라반, 글램핑, 펜션 중 원하는 숙박형태를 고를 수 있고, 연천 재인폭포, 물문화원, 열쇠전망대를 포함한 DMZ여행이 가능하다. 또 연천 지역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DMZ야구교실, DM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연구학교, 시범학교 등 장학 관련 교사업무를 대폭 경감시켜 본연의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경기도교육청은 2013년 이후 업무경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연구학교, 시범학교에 대한 평가제와 일몰제를 도입해 업무가중 원인으로 지적되는 장학사 관련 사업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이 2015년 1월 발표한 ‘2014년 교사행정업무경감 온라인 만족도 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교사 만족도는 평균 79.8점으로 2013년 81.7점보다 1.9점 낮아졌다.학교행정 체제에 대학 교학과 체제를 도입, 현행 교무실을 교무행정실과 일반행정실로 분리 개편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교무행정실은 교사들의
경기관광공사는 17일 ‘경기도 10대 관광명소’를 선정·발표했다.선정된 곳은 ▲파주 DMZ ▲에버랜드 ▲아침고요수목원 ▲광명동굴 ▲수원화성 ▲양평 두물머리 ▲남한산성 ▲화담숲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다.‘경기도 10대 관광명소’ 선정 사업은 200여개가 넘는 도내 관광지 중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10개소를 선정, 홍보해 지속적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선정은 2013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경기도 관광지 19개소 중 지원한 17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했다. 통신사(SKT)·소셜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최근 2년간 관광객 수, 관광객 증가율, 버즈량(온라인상의 언급 횟수) 등 관광 통계 분석과 관광 관련 전문가의 서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용인, 의정부 지역 소재 11개 학교에서 2018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교육행정, 사서, 기록연구사 등 10개 직렬 751명 모집에 총 7574명이 접수해 평균 1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권역별로 구분 모집하는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남부는 400명 모집에 4594명, 북부는 160명 모집에 1548명이 지원하여 총 560명 모집에 6142명이 지원했다.특히 식품위생 직렬은 7명 모집에 140명이 원서를 접수해 2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응시표는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6월15일까지 용인 성남 부천 파주교육지원청 및 몽실학교(의정부),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수원)에서 ‘2018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한다.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란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교 223교, 어깨동무학교 417교, 혁신공감학교 선택과제 운영교 48교를 통합한 것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해 10차시 내외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학교다.이번 컨설팅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중심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컨설팅은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연계 및 교사연구회 활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가칭)용인특수학교 신축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용자와 전문가 그룹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가칭)용인특수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8학급 등 총 31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59번지 일원이며 대지면적 약 15,005㎡, 건축연면적 12,381㎡ 규모로 설립할 계획이다.특히 도교육청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 교육 시설을 만들기 위해 당선작의 설계 과정에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로 구성된 설계자문협의회가 참여한다.또 다양한 학습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30일까지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측정하는 ‘6분걷기 검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에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외에도 서울시, 사노피 젠자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자원봉사의해, 한국자원봉사문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빅워크, 워크온 등이 함께하며 참여 시민들의 걸음 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교통비로 기부될 예정이다.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빅워크’를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제38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16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송 예비후보는 이날 5·18기념탑앞 분향광장에 마련된 분향대에서 헌화 분향하고 영령들을 뜻을 기렸다. 묘역과 유영봉안소 등 참배를 마치고 송 후보는 방명록에 “광주는 영원한 자유의 정신입니다. 보통의 시민들이 위대해지고, 주인 되는 참된 교육을 반드시 세우겠습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