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오는 2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생 대상 기획 공연 ‘소리에 그림을 입히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도내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눠서 총 90분 동안 진행하며 ▲1부 오케스트라 연주와 샌드아트 ▲2부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가 공연 및 샌드아트 ▲3부 오케스트라 연주와 레이저쇼 무대를 선보인다.오케스트라는 지휘자와 사회자의 해설과 함께 파헬벨의 ‘캐논’을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안 무곡 5번’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2부 공연에서 테너 김성래와 소프라노 이빛나는 정통 성악 창법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OST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우창시 조선족 고급중학교에서 ‘조선족학교 교사 대상 상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조선족 위기학생에 대한 대처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으며, 동북 3성 10개 이상의 조선족학교 상담교사 및 담임교사 60여명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3명, 전문상담교사 8명이 참석한다.연수 내용은 ▲학생들의 이해와 문제행동 대응방안 ▲한국의 학교 상담 ▲의사소통의 방법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최근 중국 동북3성(헤이룽장성, 지린성, 라오닝성)에 속해 있는 조선족학교 학생들은 부모들이 대도시 및 해외로 취업함에 따라 가정교육 부재, 정서적 불안에 따른 학력저하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도교육청은 2013년 지린성 지역, 2015년 지린성 연변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 분당경영고와 성남금융고에서 ‘제18회 경기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의 정체성 확립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57개 상업계열 고등학교의 학생 대표 793명이 참가한다.대회 분야는 회계실무·창업실무 등 경진 분야 12개 종목에 57교 382명, 경제골든벨·동아리페스티벌 등 경연 분야 3개 종목에 29교 411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낸다.특히 경제골든벨은 상업계 고교 교육과정의 기본 바탕인 직업기초능력을 배양하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경연 종목으로 채택했다.동아리엑스포는 16교 151명이 참가하여 소속 동아리를 소개하고, 비즈쿨을 통한 진로탐색의
강남대가 ICT매체기반 사회공헌 소프트웨어 구축 일환으로 스마트폰 기반 차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강남대 Wel-Tech 사업단이 개발한 스마트 차트 시스템(Smart Chart, 가칭)은 환자 진료기록이 없는 오지에서 중복 치료로 인한 의료사고를 줄이고자 고안된 의료 전자 차트다. 스마트 폰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3세계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하고, 신원이 확인된 의료진만 로그인해 진료 기록을 확인하고 작성할 수 있다.강남대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차트 시스템으로 지속적이고 집중적 치료가 필요한 전 세계 2000만 한센인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차트에는 환자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발병, 병형, 진료, 상태, 투약 등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스마트 차트는 의료 봉사를 하는 전문 의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대담을 나누었다.
2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에 위치한 약사사를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불교신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미술고는 학교 매거진 ‘샤이니 아티스트(SHINY ARTIST, 이하 샤이니)’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샤이니는 2013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서울미술고가 매년 발행하는 잡지로, 미술 관련 대학 소개 및 서울미고 소식 등을 다룬다.이번에 발행한 제6호 샤이니에는 지난 4월 초빙된 신임 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양화·한국화·조소·디자인·만화·드로잉 등 전공별 소개와 학생 인터뷰가 수록됐다.‘서울미술고 이야기’에는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운영하는 ‘국제반 이야기’, 하나의 학생이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루기까지 학생·학교·교사·학부모 등 교육주체 모두가 돕는다는 의미를 담은 ‘ALL FOR ONE 프로그램’, 체육과 미술을 융합한 건강교육 프로젝트 ‘Art Sports’ 등을 담
국립공원의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사용해야 할 헬기가 실제로는 대피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분뇨 운반 등에 주로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사진) 의원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립공원 헬기의 운항시간은 총 654시간으로, 이 중 약 80%인 523시간이 쓰레기, 분뇨 등 화물운반에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헬기의 운항 목적별 운행 현황을 살펴보면 화물운반 다음으로 정비·시험비행이 66시간, 항공촬영 28시간, 산불진화 용도로는 10시간(1.5%) 사용했다.지난해 국립공원 헬기로 운송한 화물 1,105톤 가운데 분뇨가 456톤(41.2%)으로 가장 많고, 쓰레기가 142톤(12.8%)으로 대피소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와 분뇨가 화물의 대부분을 차지했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안산단원갑)이 국회에서 시상하는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국회 사무처는 21일 지난 2017년 12월1일 본회의를 통과한 김명연 의원 대표발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입법효과를 높게 평가, 김 의원을 2017년도 정당추천 부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했다.장사(葬事)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장례식장 시설 이용객들이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받지 않도록 거래명세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하게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다.김 의원은 2016년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부터 장사시설의 바가지요금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당국의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가 근본적 대책을 세우지 못하자 2017년 1월 직접 법안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들이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평화교육벨트’ 조성과 ‘교육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공약을 발표했다.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도성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공동공약 기자회견문을 통해 “4.27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수도권 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함께 열어가고자 평화교육벨트 조성을 추진하게됐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교재와 교과서 공동개발을 핵심으로 ▲평화교육과정 공동 개발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생태·평화교육을 공동 추진과 교육감과 함께 하는 가칭 비무장지대 생태평화 종주단 공동운영 ▲‘남·북·중·일 청소년 동아시아 역사 문화 캠프’ 공동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오는 23~24일 고양 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176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한 공직가치 향상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찾아가는 직무연수 일환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교육 방향에 따라 공직자로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인문학적 실천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연수 강좌는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이 변한다 ▲인문독서와 글쓰기의 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노자인문학 ▲문학으로 읽는 한국 근현대사 등 자기개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이 변한다’에서는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으로 미래형 창의융합 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인문독서와 글쓰기의 힘’은 인문독서의 의미를 알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7월20일까지 안양과천지역 초·중 14교 학생을 대상으로 ‘북(Book) 투 더 스쿨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마련했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의 형태로 1교당 2회씩, 총 28회를 지원한다.프로그램은 학년 수준에 따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9가지 내용으로 구성했다.초등 3~4학년 대상 ▲게임처럼 즐거운 책읽기 ▲문제를 해결하는 책읽기, 초등 5~6학년 ▲다양하게 생각하기 ▲자유롭게 의견 나누기, 초등 전 학년 대상 ▲재미있는 뉴스수업, ▲하브루타 독서활동 등 프로그램이 있다.또 중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다르게 생각하기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는 1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 체제에 돌입했다.수원시 권선구 동성빌딩 6층에 위치한 송주명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진후 전 국회의원, 이종구 전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의장, 세월호 유가족인 홍영미(재욱 엄마) 씨 등 내빈과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진보진영 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교육혁신연대 소속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총집결해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인 송 후보를 전폭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송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우리사회에서 아직도 많은 혁신이 필요한 분야 중 하나로, 학교의 민주주의는 후퇴했거나 정체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교육은 다시 혁신교육의 배를 띄웠던 초심을 다지며 새롭게
경기도립극단과 (사)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 제작 사업을 올해도 이어 간다.2013년부터 재능기부로 진행해 오고 있는 ‘소리책’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소통,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소리책은 라디오극과 같은 형태로 구성돼 듣는 이로 하여금 1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경기도립극단은 그동안 작품개발과 연습 등 오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리책’ 사업의 전문성을 높였다.경기도립극단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세계명작 멕베스, 리어왕, 오셀로,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등 작품을 마무리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10번째 작품으로 국내 창작 희곡 최우근 작가의 ‘이웃집발명가 희곡집’을 진행 중이다.이번 작품은 경기도립극단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유대길)은 18~19일 2일간 경기도 북부지역 중등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학급운영 역량개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학급운영에 필요한 학생과의 소통방법,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등 교사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 내용은 ▲사전실행학습 ▲학급 운영 사례 나눔 ▲감정 코칭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문제행동 및 정서·행동 장애 학생의 이해 ▲학급 긍정 훈육법 등이다.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유대길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학급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의 평화로운 교실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