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가상인간을 활용한 리서치 보고서 콘텐츠 '쇼미더 리포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쇼미더 리포트는 가상인간 '한지아'가 리서치 보고서를 3~4분 길이의 영상으로 짧게 요약해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읽거나 듣는 보고서 형태에서 벗어나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더 쉽게 시장 전망과 투자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지아는 한국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2022년 신입사원의 얼굴을 학습해 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강하게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개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분을 반납하면 2470선에서 장을 마쳤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7.31포인트(0.30%) 상승한 2479.8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8.90포인트(1.17%) 상승한 2501.43으로 출발하며 8월 18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다만, 개미들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분을 대부분 잃고 0.30% 오르는데 그쳤다.업종별로 보면 건설업(2.20%), 증권(2.09%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최근 유동성 악화 우려가 깊어지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건설주에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동부건설 ▲동부건설우 ▲신풍제약우 ▲코오롱글로벌우 ▲진흥기업우B(이상 코스피) ▲지엔원에너지 ▲서한이 상한가를 기록했다.특히 중소형 건설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레고랜드 사태·부동산 시장 위축 등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KB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올해를 한 달 남겨놓고 있는 상태에서 KB증권의 지난해 연간 리테일 채권 판매액인 9조5000억원보다 58% 이상 증가한 수치다. 월평균 리테일 채권 판매액으로도 지난해 8000억원에서 73% 증가한 1조360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KB증권은 연초 연 1% 수준이었던 기준금리가 지난달 연 3.25%까지 오르면서 국고채 금리가 연 4%, 회사채 금리도 연 5%를 넘어서는 등 채권의 금리도 단기간 급격하게 상승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중부발전과 자발적 탄소시장 배출권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각종 국제 사업에 공동 투자하면서 2030년 도입 예정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자발적 탄소시장(VCM)은 탄소 감축 의무가 없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뉴욕증시 훈풍에 힘입어 2500선을 돌파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오전 9시 8분 기준 전장보다 22.09포인트(0.89%) 오른 2494.6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501.43에 출발하며 지난 8월 19일 이후 3개월 만에 2500선을 돌파했다.코스피 상승과 함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29%) ▲SK하이닉스(2.24%) ▲삼성SDI(0.14%) ▲삼성전자우(2.15%) ▲현대차(1.78%) ▲NAVER(2.94%) ▲기아(0.15%)도 오름세를 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내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세대교체가 일어나며 새로운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1일 유안타증권은 내년 엔터테인먼트 투자 포인트로 ▲신인 ▲5세대 보이그룹 ▲현지화 아이돌 ▲글로벌투어 규모 성장을 꼽았다.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리오프닝이 본격화됐다. 지난 2020~2021년보다 엔터테인먼트 영업환경은 개선됐고, 실제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유안타증권은 올해 주요 엔터테인먼트(하이브·에스엠·JYP·YG)의 합산 매출 추정치는 3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늘어날 것으로 예상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해 언급하면서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7.24포인트(2.18%) 상승한 3만4589.77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22.48포인트(3.09%) 오른 4080.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84.22포인트(4.41%) 상승한 1만1468.0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기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거래소가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한국거래소는 매년 어려운 환경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39.14포인트(1.61%) 오른 2472.5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5포인트(0.37%) 내린 2424.44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업종별로 보면 기계(-1.44%), 비금속광물(-0.98%)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전기전자(2.54%), 보험(2.51%), 전기가스업(2.37%), 서비스업(1.51%)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코스피에서 주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포스코 노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탈퇴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포스코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포스코스틸리온 ▲코오롱글로벌우 ▲동부건설우(이상 코스피) ▲대성하이텍 ▲에스에이티이엔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포스코스틸리온은 전장보다 9200원(29.87%) 상승한 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스틸리온은 포스코 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포스코 양대 노동조합 가운데 하나인 포스코지회는 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감독원은 차명 투자 의혹이 불거진 한양증권 임직원에 대해 수시검사에 나섰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이날 오전 한양증권 임직원의 차명 투자 의혹에 대한 수시검사를 진행했다.앞서 시사저널은 한양증권 S전략CIC대표인 민 씨가 아내 명의로 된 부동산 중개업체를 통해 자산운용사를 실소유했다고 보도했다. 민 대표가 아내 회사를 통해 아너스자산운용 최대주주인 트리온파트너스 전환사채(CB)에 45억원을 투자해, 실질적으로 트리온과 아너스자산운용 경영에 관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증권사 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올해 연말 임기가 끝나는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의 뒤를 이을 협회장 선거에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진행된 제6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공모에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이 지원했다.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부터 협회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협회장 지원 자격은 협회 조직과 금융투자업의 발전 및 혁신을 이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두산밥캣이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여파에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밥캣이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장보다 4350원(10.52%) 하락한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두산밥캣은 NH투자증권, 신영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4곳이 보유한 두산밥캣 주식 500만주(전체 지분 중 4.98%)를 블록딜 형태로 처분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증권사 4곳은 최근 두산밥캣 주식 매각을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상 블록딜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다올금융그룹과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는 '다올 벤처 챌린지 2022'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다올 벤처 챌린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다올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9년부터 대학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지원금 및 멘토링·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사업화 자금을 포함한 지원금 규모를 기존 2억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대폭 늘려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원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