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의 방위 예산이 9년 연속 증가해 내년도에 사상 최다인 5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13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1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예산안에서 방위비를 세출 총액 기준 5조3400억엔(약 56조원) 정도로 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이렇게되면 일본의 방위비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재집권 후 첫 예산을 편성한 2013년도부터 9년 연속 증액되는 것이다. 또한 올해보다 약 300억엔(약 3100억원) 늘어나 사상 최대 금액이 된다. 중국·북한 위협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지난 30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결특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차 회의를 열어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예결특위는 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례적이면서 형식적으로 편성된 예산안과 불요불급한 곳에 과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해 건전 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예결특위는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경상북도교육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이종열 부위원장(영양)은 내년도 통합신공항 관련 예산을 살펴보면 홍보, 용역, 공항체험VR설치사업 등 시급하지 않은 사업이 많다며 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해 사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올해 교육청에서 청렴도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는데도 청렴도측정 결과를 보면 지표상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실효성 있는 청렴도 사업을 주문했다.곽경호 의원(칠곡)은 포항지진 이재민의 임시구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2021년 경북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이종열 부위원장(영양)은 도청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를 차량 진출입구에 설치하고 완속충전기를 급속으로 변경하는 등 민원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곽경호 의원(칠곡)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규장비 구입 등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신기술도입, 감염병 바이러스의 정확한 분석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김대일 의원(안동)은 타시도와 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경주시는 제2회 추경예산보다 476억원(2.8%)이 증가한 총 1조763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8일 경주시 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1조5000억 원으로 500억 원(3.45%) 증가했고, 기타특별회계가 1461억 원으로 5억 원(-0.34%) 감소, 공기업특별회계가 1170억 원으로 19억 원(-1.6%)이 감소했다.일반회계가 500억 원 늘어난 것은 지방세수입 등 95억 원, 지방교부세 12억 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부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조기 회복을 위해 내년 예산의 72.4%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만 333조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 정 총리는 "내년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58조원이고 정부안보다 2조2000억원이 늘었다"며 "국회 심의에서 예산안 총액이 증가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예산 총지출 558조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는 경북도가 10조654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9조6355억원보다 1조193억원(10.6%) 증가했다. 경북도교육청은 4조405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5761억원보다 1704억원(△3.7%)이 감소했다.심사 첫 날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환경산림자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1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기획경제위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4772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878억원(6.32%)이 증액된 규모다.기획경제위원들은 고용·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1년 예산안을 심사했다.3일 청년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박영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2021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0조654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9조6355억원보다 1조193억원(10.6%) 증가했다.일반회계는 9조332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8870억원(10.5%), 특별회계는 1조3228억원으로 1323억원(11.1%)이 늘어났다.경북도교육청은 4조405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5761억원보다 1704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제32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별로 202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를 펼쳤다. 건설소방위원회는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1조9179억원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 안을 심사·의결했다.건설소방위원회의 이번 본예산 심사는 도의 재정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면밀하게 살피고, 내년도 편성된 예산을 어떻게 쓸 것 인지에 대한 사업계획을 점검·확인하는데 집중했다.코로나19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1년도 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558조원으로 확정됐다. 2015년 예산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기한(12월 2일) 내에 통과했다. 내년 예산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7조5000억원이 증액, 5조3000억원이 감액돼 2조2000억원 순증됐다. 예산안이 순증된 것은 2010년 예산 이후 11년 만이며 내년 예산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 3차 확산에 따른 피해계층 지원을 위한 소요 3조원과 백신 추가 확보 예산 9000억원 등 새로운 수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제1차 본회의 일정은 제256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202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및 기금운용계획 보고,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으로 진행됐다.1차 본회의에 앞서 이만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시 장애인협회 안강분회 시설 보수’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경주 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여러 차례의 고비가 있었지만 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합금지 행정명령 긴급발동 등 과감한 선제조치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방역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故 김현식의 명곡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故 김현식의 30주기를 맞아 2020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가 정식 발매를 앞둔 가운데, 후배 가수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故 김현식의 곡들이 선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지난 25일 발매된 ‘추억 만들기’의 메인 타이틀곡 다비치의 ‘내 사랑 내 곁에’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내 사랑 내 곁에’는 故김현식의 유작 앨범인 정규 6집(1991)의 대표곡이자 시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최고의 히트곡으로 다비치의 호소력 짙은 음색, 폭발하는 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6일까지 20일간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359억원 증가한 1조1353억원으로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고, 12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