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홍삼, 한우, 곶감, 젓갈, 김, 햄 세트....뻔한 선물이 싫다면?’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부모님, 친지, 지인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번 설에는 온 가족이 함께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가전 제품에 주목해 보자.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한 편리한 무선청소기를 찾는다면 퓨어F9이 제격이다. 한 번 충전으로 온 집안을 다 청소할 만큼 편의성이 높고, 손목에 전해지는 부담 역시 적기 때문이다. 퓨어 F9은 메인 모터의 위치를 위아래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플렉스리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은 마이클 대너허 주한캐나다 대사가 지난 31일 넷마블 사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마이클 대너허 대사, 스티븐 구딘슨 공사를 비롯해 총 4명의 캐나다 관계자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의 규모 확장 등 지속적 투자에 대한 감사 표명을 위해 방문했다.캐나다 방문단은 넷마블 권영식 대표, 이준영 기술전략담당 사장, 이승원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넷마블 사옥을 둘러보고 넷마블의 북미 시장 진출 확대 관련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대너허 대사는 "캐나다에서 게임산업은 가장 빠르게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때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에 대한 해체와 파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북한 최고 지도자가 이를 직접 약속했다는 것은 핵 포기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내보인 것이어서 주목된다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 월터 쇼렌스틴 아·태연구소가 주최한 북한 관련 토론회에 참석,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비건 특별대표는 "비핵화 과정이 최종적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씨 가족의 외국 이주에 의혹을 제기한대 이어 손자 서모군의 학적 서류를 확보한 과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다혜씨의 지난 2012년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당시 한겨례21의 보도에 따르면 문다혜씨는 탁현민 전 행정관을 통해 "아버지의 출마는 개인적으로 반대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또 "노무현 아저씨 가족을 보셨지 않나? 그게 너무 눈물 나고 슬프고 무섭다. 아버지의 결정이 나는 싫지만 이해하고 인정한다. 하지만 나와 내 아이, 그리고 우리 식구들이 그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새로 입주한지 얼마되지 않은 의정부시 민락택지지구 한 아파트 입구에는 31일 “안병용 시장은 (전철)7호선 민락역 신설 꼭! 이행하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현수막 앞을 지나던 한 주민은 “7호선 연장사업을 추진할 때 가능성이 없어서 아예 제외됐던 포천시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높은 산을 뚫고 전철을 건설할 수 있게 됐는데 의정부시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언성을 높였다.민락지구 주민들은 곳곳에 비슷한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고 지난해 6·13지방선거 때 안 시장이 공약한 대로 7호선 연장구간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가 주최하고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가 주관한 '2019년 국방정책, 과제와 전망' 토론회가 30일 국회에서 열렸다.이 토론회에서 송영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발생한 '일본 초계기 도발의 의미'를 분석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송 의원은 "과거에 일본이 만주를 침략할 때 1931년 9월 18일 날 유조구 사건을 일으켰다. 거기 관동군이 중앙정부 몰래 철도를 폭발시켜서 중국군 소행으로 몰아서 만주침략을 한 것 아니겠느냐"며 "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 위원)이 2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부부와 아들 등 일가족이 아세안 국가로 이주했다며 청와대에 관련 해명을 요구했지만,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곽 의원은 "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문 대통령이 과거 4년 간 살았던 구기동 빌라를 지난 2018년 7월 매각했는데, 다혜 씨는 해당 빌라를 남편 서 씨로부터 증여받은 지 3개월 만에 팔고 해외로 출국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곽 의원은 다혜 씨의 아들 서 모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년 만에 소주 수출 5000만달러를 돌파했다.하이트진로의 2018년 소주 수출규모는 5284만 달러로 전년대비 12.5% 성장했다. 주류시장이 감소세에 있는 일본(-2.9%)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 수출실적은 소주한류가 불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이 26.9% 성장한 1420만달러, 미주지역이 10.5% 성장해 1082만달러를 기록했다. 싸드 갈등으로 2017년 급락했던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은 반등에 성공, 전년대비 36%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 가족의 동남아 이주사실과 함께 다혜씨 아들의 초등학교 학적부를 공개하자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곽 의원 자료의 취득경위와 자료 공개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확인 후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식 반응을 내놨다.이에 따라 '개인정보 불법 취득 여부'를 두고 청와대와 자유한국당 사이에 치열한 정치적 공방이 전개될 전망이다.곽 의원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다혜씨와 아들, 남편이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주했다"고 주장
은성수(오른쪽 첫 번재)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29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을 찾아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0여 명이 참가해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 등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월 17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독주회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백건우&쇼팽'은 순수예술의 대중화라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목표를 실현시킬 프로젝트 중 하나로 70세가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백건우가 쇼팽의 곡들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나는 무대이다.3월의 봄날, 여주를 찾는 백건우는 평생 피아노 곡 밖에 쓰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쇼팽의 곡들을 연주한다. 쇼팽의 야상곡 4, 5, 7, 10, 1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8일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처음으로 평택시를 방문하는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과 한미협력강화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이날 방문은 시청현관에서 평택시장 및 주요 간부의 영접으로 시작됐으며, 평택시는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66주년 및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흰장미 66송이를 전달했다.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처음으로 평택시청을 방문해 시장님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 “평택은 한미동맹의 중심에 있으며, 평택의 멋진 시민들이 주한미군에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감사드린다”고 방명록에 서명하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 셀시우스 탱커스(Celsius Tankers)와 18만㎥급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2척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4199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 대비 5.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SAVER Air), 인텔리만 십(INTELLIMAN Ship)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됐다.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비도 크게 향상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9시 30분께 화성시 동탄의 한 원룸에서 A(38·여)씨와 B(42)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칼에 찔린 이들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숨졌고, B씨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지인인 C(41)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경찰은 도주 예상 경로에 검문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제10기 주부프로슈머' 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공사는 주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택사업 전반에 반영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주부프로슈머 제도를 운영해 왔다.'프로슈머(prosumer)'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가 결합된 단어로 기업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하는 일종의 자문단이다.모집인원은 총 4명이며 모집대상은 수도권 공동주택에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주거공간에 관심이 많은 주부라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