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정부 업무평가다. 시는 지난 2022년 ‘라’ 등급에서 3등급 상승해 2023년 ‘가’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시는 ‘민원제도 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통일성 있는 시정 홍보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 배가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5일 시 주요 정책의 통일성 있는 홍보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시청 회의실에서 시 산하기관 홍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홍보 방향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시 산하의 11개 기관 홍보팀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홍보 성과 공유와 함께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통일성 있는 홍보전략, 현안 사항에 대한 일원화된 전달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안산시 주요 정책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 및 군포시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2024년 기준 1959년 12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도로교통공단 70주년을 기념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 4명은 15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용인의 발전과 두 기관의 협조관계 구축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선도하고, 도로교통공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을 세운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연철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은 “용인시민을 위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과 운전면허 업무에도 많은 변화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는 이달부터 3월 말까지 2개월간 관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전날 시는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원활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전수조사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그간 부천시에서 추진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 대한 현황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4년 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초등학교 삼거리 700m 구간에 있는 전신주를 제거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용인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돼 이 지역에 대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2025년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약 22억원이 투입되는데 한국전력이 50%, 정부가 20%를 지원하고, 30%는 용인시가 부담한다.전선지중화 사업은 상현초등학교 삼거리부터 소실봉공원 입구까지 약 700m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한다.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가 오는 16일부터 연장 운영을 시작한다.지난해 8월에 개관한 소래너나들이에는 ▲작은도서관 ▲열린실 ▲조리실습실 ▲공연장 ▲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소래너나들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이용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일요일은 휴관한다.소래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다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기획,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해 총 18개 시군의 23개 축제를 선정됐다.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올해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제8회 광명동굴 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가 2024년 상반기 국내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중소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포시는 2024년 상반기(1~6월)에 개최되는 국내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제품 신뢰성, 기업경쟁력 등을 평가해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부스임차비(100%), 기본장치비(60%), 홍보비(6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원곡동 소재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음식점을 대상으로 3월 29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과 음식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다문화음식거리는 안산만의 독특한 세계 음식 관광 자원을 가진 외국인 밀집 지역이다.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거리로 각 나라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다양한 외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시는 원곡동 소재 음식점 63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 농수산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 대상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의 입지 제한 등이 담겼다.남양주시는 "그간 사유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해왔으나 주거지역 내 대규모 창고시설 설치와 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개정에 따라 앞으로 제1종일반주거지역 내에서는 1000㎡ 미만의 일반창고만 허용되며, 이외의 지역에서는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따라 허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선출했다.이날 용인시의회는 3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김희영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의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고질적인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대기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1곳(141억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총사업비 8억57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및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역에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대상지역은 관내 31개 동 중 안양6동, 석수2동 일부(석수역 주변), 비산2동, 부림동 및 단독주택이 없는 지역(부흥동, 달안동, 평안동, 범계동) 등을 제외한 24개 동이다.시는 대상지역 내에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주택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인 단독주택 3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집수리 공사 범위는 지붕, 외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