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의 입지 제한 등이 담겼다.남양주시는 "그간 사유재산권 제한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개발을 유도해왔으나 주거지역 내 대규모 창고시설 설치와 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개정에 따라 앞으로 제1종일반주거지역 내에서는 1000㎡ 미만의 일반창고만 허용되며, 이외의 지역에서는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따라 허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선출했다.이날 용인시의회는 3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김희영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부의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의 작은 시작이 의회의 큰 변화로, 더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고질적인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대기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앞서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1곳(141억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총사업비 8억57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 및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역에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대상지역은 관내 31개 동 중 안양6동, 석수2동 일부(석수역 주변), 비산2동, 부림동 및 단독주택이 없는 지역(부흥동, 달안동, 평안동, 범계동) 등을 제외한 24개 동이다.시는 대상지역 내에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주택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인 단독주택 30호를 선정해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집수리 공사 범위는 지붕, 외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2024년 상수도 급수공사를 다음 달 4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공사를 재개하는 것이다.상수도 급수공사는 개인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신축하거나 재건축시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471건의 급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에도 민원인(수용가)의 의견을 반영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상수도 관련 행정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19일부터 사전접수를 진행, 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이종인 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정부가 늘봄학교 전국 확대 계획을 밝힌 가운데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4일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광덕초등학교와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광명광덕초등학교 유휴 교실 2실(135㎡)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 독서회를 3월 18일부터 초등 1~4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어린이 독서회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듣기, 말하기, 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와 다양한 책을 읽고 내용을 삶과 연관 지어 글을 써보는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독서회에서는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책 10권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자아성장 및 올바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영유아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영유아건강검진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휴먼북(Human Book)' 서비스를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중·고등학교로 확대·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용인시 도서관이 운영하는 휴먼북은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용인시 도서관에 등록한 뒤 이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전문가 서비스다.용인시 도서관과 용인교육지원청은 중·고교 학생들이 휴먼북 서비스를 통해 진로, 독서, 예술 등과 관련해 지식을 전달받으면서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경험하도록 용인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휴먼북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서비스는 지난 2022년 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가 최근 10만㎡ 미만 도시개발사업 자체운영기준을 폐지하고, 주거안정 강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시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자체기준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주택건설 사업성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실정에서 주택 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해 민간자본 참여 확대로 주택공급 시장을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불필요한 규제 혁파는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이천시의 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용인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1년간 지원해 준다.대출은 관내 7개 협약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 금리는 각 은행 별 시중금리(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올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고, 지역화폐 시루를 2500억원 발행한다. 시흥시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3만명 달성을 위해 청년, 여성,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에 집중하는 것이 골자다.청년 특화 공공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취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정부 반려동물 산업 육성과 연계한 교육훈련, 청년 특화 직업훈련 등을 신규 운영한다.여성과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2002년부터 개최해온 ‘안양사이버과학축제’ 명칭을 ‘안양 스마T움 축제’로 변경해 6월 1일부터 2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를 개최하고, 2009년 제8회부터 ‘안양사이버과학축제’ 명칭으로 축제를 개최해 왔다.지난해는 시 승격 50주년 및 축제 20주년을 맞아 영국의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TITAN)’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 4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시는 과학축제 20주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하다.시는 2023년부터 진접읍 소재 ‘서울홈케어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기요양 재택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차 시범사업을 진행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올해부터 청년 가구 이사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1월1일 이후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소득 및 재산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