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매도세에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000선을 턱걸이했다.13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8.57포인트(0.28%) 내린 3001.66으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2.11%), 음식료품(0.88%), 운수창고(0.86%), 증권(0.81%), 철강금속(0.57%) 등은 강세를, 의약품(-1.94%), 서비스업(-1.38%), 전기가스업(-1.17%), 섬유의복(-1.11%), 유통업(-1.1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중형주(-0.40%)의 낙폭이 대형주(-0.23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내년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내년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 3개월 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시는 "내년부터 육아휴직을 한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는 근거 조례를 마련했다"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육아 휴직자부터 적용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날 시가 밝힌 계획에 따르면 예산의 범위에서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하며, 육아휴직 기간이 3개월 미만이면 실제 휴직한 기간만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13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다이나믹디자인, 세종메디칼,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다이나믹디자인은 전장 대비 155원(29.98%) 오른 6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이나믹디자인은 메타버스·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0일 델피오와 메타버스 산업 진출 및 기타 투자수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종메디칼은 전장보다 1870원(29.92%) 뛴 8120원에 장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신안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신안군 도초면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스마트빌리지 사업은 2019년부터 지능정보기술(ICT)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및 생활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올해 신안군 과제를 포함하여 5개 지역의 스마트빌리지 과제를 추진했다.5개 지역은 전남 신안(스마트낙지), 경남 창원(스마트모빌리티), 전남 장성(AI기반소득형빌리지), 경남 거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평가에서 지역건설산업, 자전거 이용 활성화,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등 3개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최근 3년 동안 지역에서 진행되는 재건축·재개발 현장과 협약을 체결, 관내 건설사와 장비 및 지역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시는 또한 2020년~2021년 도로제설 대책 평가 및 2021 자전거 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각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도로제설 평가에서는 제설제 2469톤을 확보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 19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기는 후유증에 대한 부담이 더 크다"며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독려에 나섰다. 백 시장은 13일 열린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방역패스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대리예약도 가능한 만큼 12~17세 접종,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백 시장은 시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 재택치료 확대를 위한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시는 백 시장의 주문에 따라 추가접종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13일 생산혁신 붐 조성을 위해 '2021 협력사 혁신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활동 보고회란 코로나19로 감소한 물량 공백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공정기술 혁신 활동에 참여한 협력업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업체를 독려하는 자리로 지난해부터 개최했다.B767 구조물 제작 시 1만여 개의 홀 가공을 반자동화해 20여억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양산 체계를 구축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며 금상을 수상했다. 켄코아를 포함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자매 결연을 맺은 자치단체 주민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용인시는 자매도시인 전남 완도군과 경남 사천시 주민에게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농촌테마파크 입장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시는 완도군과는 지난해 11월, 사천시와는 지난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관광, 농축산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용인시민은 완도군에서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해양생태전시관, 윤선도유적지, 어촌민속전시관 등 5곳의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사천시에서는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6958건, 42억9000만원을 부과했다. 2기분 자동차세의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영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와 125㏄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이다.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신용카드·통장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 계좌이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화디펜스가 호주 정부와 K9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디펜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K9 자주포 공급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는 육군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LAND 8116' 자주포 도입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 9월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를 단독 후보 기종으로 선정한 후 최종 협상을 진행해 왔다.계약 체결에 따라 한화디펜스는 호주 육군에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메타버스'를 고리로 미래 세계의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내가 설립한 백신 소프트웨어 회사 안랩이 메타버스를 만든 회사에 투자했다가 큰 이익을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연금도 이러한 투자를 했어야 했다"며 "리더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10년 전인 2011년 미국의 한 회사에서 투자자를 구했고, 제가 살펴보니 그 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3일 은행권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은 상담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가입 등 대면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KB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카카오뱅크 계좌를 거치지 않고도 다른 금융회사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오픈뱅킹 서비스를 확대했다. NH농협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개최한 '메타버스 기반 핀테크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치고 시상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했다.◆KB국민은행, 'KB 화상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회 연속 CP등급 'A'를 획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주최로 열린 '2021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에서 2회 연속 CP등급 '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3년 CP를 도입한뒤 ▲공정거래 관련 규정 제·개정 ▲계약체결 관련 사전·사후 모니터링 ▲공정거래 관련 임직원 교육 등 효과적인 CP 운영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에 앞장섰다.이와 같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새시대준비위원회' 출범에 대해 "새 시대의 정치는 실사구시·실용주의 정치"라며 "국민의 삶, 공동체의 통합이라는 대의 앞에 지역과 세대, 성(性)과 정파의 차이는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고 피력했다.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게 하나 되어 나아가겠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후보는 "12일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첫발을 내딛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위원장을 맡아서 이끌게 됐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K9 자주포가 호주군에 수출된다. 액수는 최대 1조원대로 K9 자주포 수출 사상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방위사업청과 호주 획득관리단(CASG)은 13일 호주 캔버라에서 한-호주 방위산업 및 방산물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은호 방위사업청장과 토니 프레이저 호주 획득관리단 청장이 서명했다.체결식 종료 후 호주 획득관리단은 한국의 K-9 자주포 획득을 위해 HDA(Hanwha Defense Australia)와 계약을 체결했다.방사청은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