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코픽스가 1%대를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6월 1.06%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2%로 지난달 대비 0.07%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8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4%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으며, 8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0.83%로 지난달보다 0.02%포인트 뛰었다.시중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이날 발표된 5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급증세를 억제하기 위해 총량 관리를 주문하면서 은행권 대출문이 좁아지고 있다. 대출 수요가 다른 은행으로 몰리는 '풍선효과'에 줄줄이 대출 한도를 축소하면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우리원(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주거래직장인대출, 우리스페셜론 등 8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 최대 한도를 '개인 연소득 범위 이내'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는 신규, 대환(갈아타기), 증액 건에 대해 적용되며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대출의 기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시중은행 대출문이 좁아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오는 11월까지 모든 가계 담보 대출을 중단한데 이어, 국민은행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지난 3일부터 일부 주담대·전세대출 금리를 올렸지만, 가계 대출 증가 속도 조절을 위해 또 올리기로 했다. 1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운용 기준을 기존 '100~120% 이내'에서 '70% 이내'로 강화한다.전세자금대출 가운데 생활안전자금대출의 D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변동금리를 일제히 0.15%포인트 올렸다.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율 1.5%로 5대 은행 중 가장 낮았던 국민은행까지 금리 인상에 동참하면서 금융권의 '대출 조이기' 추세는 더 심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3일 금융권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신규 코픽스(COFIX)를 지표금리로 삼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6개월주기 변동)의 우대금리를 0.15%포인트 낮췄다.우대금리 축소에 따라, 신규 변동금리 대출자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시중은행의 예·적금 등 수신금리가 0.2%포인트 안팍에서 오르고 있다. 0%대였던 은행 예·적금 금리는 1%대 초중반으로 오를 전망이다. 대출금리도 수신금리 인상과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등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예·적금 금리를 0.2~0.3%포인트 인상했다. NH농협은행도 내달 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05~0.25%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도 조만간 예·적금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시중은행 변동형 주담대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가 지난해 5월(1.06%) 이후 최고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5%로 지난 6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5월 0.82% 수준이던 코픽스는 두달 사이 0.13%포인트 높아졌다.이에 따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변동형 주담대에 연 2.48~4.24% 금리를 적용한다. 한달 전인 지난달 16일 연 2.34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근 한 달 사이에 또 올랐다.은행연합회는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5%로 전월(0.92%)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5월(1.0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이에 따라 시중 은행들은 내일(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7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03%포인트 올릴 예정이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오른다.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6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92%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다. 앞서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지난 2019년 11월 1.63%에서 지난해 8월 0.80%으로 9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이후 다시 올랐다.잔액기준 코픽스는 1.02%로 전월과 같았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 4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2%로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5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2%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으며, 5월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도 0.81%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시중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이날 발표된 5월 코픽스를 변동형 주담대 금리에 반영한다.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가계빚 규모가 급속하게 불어나는 가운데 대출 금리도 3개월 연속 오르면서 가계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가계가 내야 할 이자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한국은행이 지난 28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4월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2.91%로 3월(2.88%)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이었던 지난해 1월(2.95%)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소폭 하락한다.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2%으로 지난달(0.84%)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월 0.83%에서 3월 0.84%로 소폭 상승했지만 1개월 만에 또다시 떨어졌다.4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4%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으며 4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0.81%로 0.03%포인트 떨어졌다.발표된 코픽스에 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오를지 주목된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4%으로 지난달(0.83%)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0.87%에서 지난 11월 0.90%로 오른데 이어 4개월만에 소폭 상승했다. 3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6%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으며 3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0.84%로 0.03%포인트 떨어졌다.코픽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3%으로 지난달(0.86%)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0.90%에서 지난 1월 0.86%로 떨어진데 이어 또다시 하락했다.2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9%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으며 2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0.87%로 0.03%포인트 떨어졌다.코픽스는 국내 8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6%으로 지난해 12월과 같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0월 0.87에서 11월 0.90으로 상승 상승 전환됐지만 지난 1월 다시 하락했다.1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13%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으며 1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0.90%로 0.03%포인트 떨어졌다.코픽스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과 같은 0.90%로 유지됐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0%으로 지난 11월과 같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9월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가 10월 소폭 하락했고 11월에 다시 상승 전환된 뒤 12월까지 유지됐다.12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1.17%로 지난달보다 0.04%포인트 하락했으며 12월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0.93%로 0.03%포인트 떨어졌다.코픽스는 국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