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하 동대문역사역) 환승통로가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완전 폐쇄된다. 이번에 교체되는 에스컬레이터 3대는 모두 설치된 지 20년이 넘어 고장 건수가 월평균 4.97건으로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다른 에스컬레이터의 고장 건수(월 평균 0.9건) 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교통공사는 혼잡도 증가로 인한 승객 안전 문제로 환승통로 부분 폐쇄보다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렇게 결정한 것은 에스컬레이터 3대가 구조적으로 연결돼 있어 에스컬레이터 사이 칸막이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칸막이 설치 없이 공사를 진행할 때 승객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인접 에스컬레이터도 공사 충격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벨기에와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이 열리는 가운데 벨기에 코치로 참가한 티에리 앙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앙리는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조국 프랑스 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앙리는 현역시절 동안 프랑스 대표팀을 세계 최강의 수준으로 올려 놓은 전설로도 통한다.그런 그가 이번 대회에서는 조국 프랑스에 창을 겨누게 되는 얄굿은 운명을 맞게 됐다.앙리는 벨기에의 코치로 이번 대회 출전해 4강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전 세계 축구팬들은 이번 경기의 승패는 물론, 앙리의 표정에까지 주목하고 있다.한편, 앙리는 또 지난 2월 손흥민 선수와 인터뷰를 위해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앙